2017년 2월 17일 오후 05:30

학공치 잘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학공 잘 안되더란 상황 듣고 '꽃방'님 넓적바위에 잘 된다고 카톡 왔었기에
오늘 느즈막히 이진리 넓적바우로 가봅니다. 08:00 도착..
완전 봄날이네요! 오늘이 우수인가?! 기온 13도..!
세월이 너무 빨리 가니 맘이 좀 그렇습니다!







쓰레기가 하나도 없이 깨끗합니다!
누가 청소 했을리는 없고, 아마도 너울과 파도에 실려나간 듯 보입니다!
이렇게 깨끗하니 참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너울이 너무 엄청나 채비 회수도 겁납니다.
한두어번 담구다 도저히 불가하여 철수, 용연으로 갑니다.




조과는 여기에 상당한 영향을 받습니다!

반가운 배선샌님도 오시네요!^^*
정말 간만에 뵙습니다.
그간 주전 솔밭과 판지, 정자쪽을 주로 다니셨다네요.
그곳들도 경치 죽이는 곳이죠!

09:00 ~ 담궜는데 고기 많네요!
밑밥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밑밥 안치면 다 깔아앉아 안보이고, 치면 바글바글..!
11:00경~ 고기 엄청 나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치과 예약 때문에 11:10에 접고 철수합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2시간 조과네요. 약20여수


ㅋㅋㅋ
나머지는 냉동으로 급냉..



오늘도 혼술합니다!^^*


내일은 종일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토요일이라 굴뚝에 연기 안날 듯..!?
to be cotinued!...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