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등잔밑이...컴백 환영!^^

계속되는 날궂이에 도저히 견딜 수 가 없다.. 현장 파악도 할 겸 결국 나서보는데 오늘도 흐린데다 강한 북동풍..어디로??

 

온산(신한중공업 위험한 곳?) 정보도 있었고, 감포 정보도 있었지만 잿골로 낙점하고 이른 점심 피자 한조각으로 때우고

  Go~!

 

잿골 여기선 제일 안되는 안통에 북동풍 피해 엄청 많은 사람이 모여 하고있는데 정말 따문 따문인 듯?!

 

어디로 갈 것인가?  집으로..?

 

간절곶 들어가 뒷바람 가능한 안통 초입에 들어가 던져보고 반응 없어 밑밥도 뿌려봤지만 입질 없는데 여기는 관광지라 도대체 남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몸도 마음도 불편하여 바로 철수.. 

 

해안길 따라 강양 -> 우봉 -> 신한중공업 ---> 결국 그곳까지 왔는데 차가 엄청 많네?!    나 빼고 다 알고있었다는 얘기!?

올라가보니 물색도 좋고, 꾼들 엄청 잡았고, 계속 나오고 있는데 꾼들은 조밀하게 바글 바글...  훌치기가 둘이나 있고,.. 

어디에도 조황 안올라 오더니 등잔밑이 어두운게 맞았네!

아마도 전부 함구한 듯!      해안길 따라 참 잘 와봤네!!!     

 

구석진 제일 안쪽에 겨우 한자리 잡고 13:30 ~ 던져보는데 바깥쪽 보다는 현저히 잘 안된다.     

오늘은 대충 하고 월요일 부터는 다 죽었다!ㅋㅋ      그대의 컴백을 환영한다! 

 

~14:50까지 억지로 해보는데 도저히 추워서 견딜 수 가 없어 철수한다.

 

그래도 18마리

6마리 회로 늦은 참 ...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