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도 수구러졌고 해서 사놓은 청개비도 죽기 전에 어떻게 처리해야 되니 투표 마치고 바로 Go~!
근데 오늘은 찌바리꾼들이 많네! 이 어한기에 뭘 잡겠다고 밑밥 뿌려가며 고생들 할까?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 나는 내 본업에 충실한다..ㅎ
오늘은 물색도 어둡고 딱이다 싶은데 단 한가지 수온이 14.3도 -> 14.1도로 0.1도 떨어진게 마음에 걸린다.
역시나 물은 차다.
아예 입질이라곤 없다..? 혹 크릴이 아니라서 그런가? 청개비도 잘 달려들어 쫒아먹던데 이상하다?
학공미끼용 크릴이 아까워 비싼 청개비 갖고왔는데 이게 무슨 변고인고? 연이틀
과거에도 느낀거지만 청개비를 쪼아먹지 한번에 흡입을 안하니 청개비를 쓴다고 훅킹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훅킹은 오히려 크릴이 훨씬 나은 듯 하다!!! |
겨우 겨우 이구뭉 저구뭉 쑤시다 겨우 뽈 1, 개우럭 2 하고 11시경 철수, 점심참 하고 라면 한추바리로 오늘일정 끝!
모레까지 청개비가 살아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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