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오전 09:37

관성조과


안녕하십니까?
오늘 새벽에 관성으로 갑니다..
비 예보가 있어 02:30에 확인하니 09:00 부터 1~4mm네요.
우리공장은 07:00까지 돌리니 무조건 고우 합니다.

04:20에 도착하여 채비 차리고 있는데 어둠속에서 누군가
'고기 좀 나오나?'고 묻는데 어둠속에서 까무짝 놀랬네요!

요즈음 첫입질은 꼭 '너울파도'님 부터 들어옵니다!
이도 징크스라면 징크스!..ㅎ
너울파도님 첫수에 보기드문 박카스가 한병 올라옵니다!
엄청 큽니다! 붕장어네요!

붕장어 골든피딩시간에 조건 맞춰 한번 와야겠습니다!


너울파도님은 오늘 왼쪽대가 효자노릇 합니다!


꽃방님도 지인들과 오셨네요.


저도 오늘 왼쪽대가 효자입니다..
참 이상한 점은 다같이 쌍포를 치는데 입질은 꼭 들어오는 대만 들어옵니다!?
오늘은 저도 너울님도 모두 왼쪽대에만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연거푸 입질이 들어와 잠시만에 7수 입니다.


형님 정자에서 하시다 꽝 치시고 이곳으로 넘어 오셨네요.
06:50 조참을 합니다.
다 모여 성대회와 유뷰초밥, 게와 성대 부산물 넣어 끓인 라면,.. 푸짐합니다!^^*

오늘도 너울님 붕장어 선물 하시네요..
집에 와서 구이용으로 다듬어 키핑합니다..
붕장어 골든피딩타임에 제대로 한번 조건 맞춰 출조해야겠습니다!



오늘도 07:00까지 하루를 마감하고, 또 새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새로운 하루에 투표 하러 가야겠습니다!
다음 출조는 목요일쯤 되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