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2일 오후 03:21

이젠 쌍포 말고 단포로..





안녕하십니까?

03:00에 만나 양남으로 고우..
먼저 오신 한분 계시는데 나중에 보니 '꽃방'님..

그믐달이 너무 밝아 시야를.. 초리를 보기가 거슬립니다..
저는 캐미를 안달거든요. 귀찮아서요.


바다는 참 고요합니다.
03:20에 쌍포대 설치완료!
오늘은 4물, 03:35에 만조라 곧 물이 빠집니다.

넣자마자 입질이 막 들어옵니다.
바쁘네요!
처음엔 게가 엄청 미끼를 작살 내더니 성대도 잘 올라옵니다.

오늘은 미끼로 냉동꽁치 1.5마리를 준비해 왔는데
입질은 계속 들어오고 미끼는 바닥을 보이고,..

해 뜨고도 계속 입질이 들어오는데 저놈들 인해전술에 총알이 바닥나네요.
대 접어야죠..ㅋ

오늘 월요일인데도 꾼들 엄청 많네요!


멤버들도 엄청 낚았나 봅니다.


해뜨고 보니 어제 일요일 이라서 그런지 쓰레기 천국이네요!
주변 50m 구간을 청소를 합니다.
제가 어질렀다는 의심도 사기싫고, 주변이 지저분하면 낚시를 할 수 가 없어서요.
이제 쓰레기 얘기는 안할랍니다. 대신 장소 공개는 절대 안할겁니다.
물어와 즉답 해줘도 보지도 안해요!


총알이 떨어져 어영부영 하다가 철수를 합니다.

이제 완전한 본시즌이라 쌍포는 안되겠네요!
단포로 쿨러 채워야겠습니다! 물때도 관계 없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