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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갈낚 4번째 출조

9/5(수)   엄청 바쁜 날이다.

오전에 컴교육에 이어 14:00 칫과점검

손장군님과 출조약속에 너무 시간이 빠듯하여 교육 끝나자 바로 튀어 점심을 대충 먹는둥 마는둥 하고 뉴욕연합칫과로...    친절도는 최고의 집!

앞니 세라믹부분 살짝 깨어져 떨어진 부분 10만원에 세라믹코팅을 감쪽같이 한다!       끝내준다!        이런 치료방법이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


다행히 칫과진료가 일찍 끝이나 일찍 기장 대변으로 출발..     너울님 우신고 앞 버스정류소에서 픽업!


전국고등학생 모의고사일이라 '미르'님도 일찍 학교를 파하여 동출하신단다.        전국모의고사가 이제 한번 남았단다.


해떨어지고 입질이 들어오는데 입질이 너무 약다!        끌고다니면서 장난을 치고 난리다!         근데 씨알이 여엉 아니다!    전부 2지급이다.

이번엔 미르님의 조과가 좋다!        나는 왠지 챔질성공율이 50%정도다!        아마도 씨알 때문이리라!

그런데, 날이 좋아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방파제가 꽉 찼다!        방파제 내려앉겠다!


너울파도님 채비손실로 일찍 대접고 철수하셨다가 낚시점까지 먼거리 걸어가셔서 채비를 새로 해오신다.

그런데, 원줄을 새로 구입을 안해 또다시 낚시점으로...    노랑계통의 원줄을...ㅜ       갈치가 잘 끊어먹는 색깔인데...ㅜ


밤12:00경 미르님 철수 하시고,

고등어 잡은 걸로 포를 뜨 다시 시작한다!          역시 싱싱한 고등어가 최고다!           

나는 던지면 바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너울님은 도통 입질이 안들어온다!?

그런데, 씨알은 전부 어저께와 달리 2지 풀치수준이다. 


02:30경 갈치가 채비를 끌고다니다 밑채비를 끊어먹어 비싼 수중집어등 손실이 생긴다.

더 있어봐야  고생만 할 것 같아 채비 거두고 철수한다.


조과는 총23마리 -  전과 同인데 씨알은 여엉 말이 아니다.


오늘도 너울님 출조 하자신데 싱싱한 고등어를 구할 길이 없어 망설여진다!?          내일은 비예보도 있고,...!?

씨알급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오늘밤에 가야하나, 내일밤에 가야하나?       

비온 뒤 갈치조과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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