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3짜 대박!

아침에 일어나니 코감기가 또 침범한 듯...!

며칠전에 감기 오다가 식구들 다 걸렸는데 나만 바로 또 물러가버려 안심했는데 어제 컴수업시간에 우리선생님이 감기가 걸려있었는데 곁에서 잠시 대화한 이후 바로 감기기가 찾아와 걱정이었는데 아마도 다시 걸린 듯 하다!

오늘은 좀 따뜻하고 비도 많인 아니고 조금 흩뿌리는 정도고 오전09:00까진 들물이고 하여 무조건 대박이라 생각하고 08:20쯤 수로로 고우!

사람도 얼마 없고 담그자 바로 물고늘어지는데 씨알이 장난이 아니다!!!

단지 수심이 좀 깊으면 씨알급이 올라오기에 수심을 조금 깊이 준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씨알급이 잘 올라온다.

쿨러에 2/3쯤 찾을 때 '꽃방'님 들어오신다.      날물 시작 됐는데...ㅜ

11:20쯤 채비 거두고 있는데 꽃방님曰 "내만 오면 안된다"고 투덜거리며 밖으로 나간다... 구경하러 가시나?!

채비 다 거두고 철수할려는데 조프로 께서 나오시며 커피 한잔 하러 가자신다.

"좀 잡으셨습니까?" 물어보니 "늦게 와서..." 하신다.

철수길에 꽃방님으로 부터 커피 한잔 얻어먹고 철수...

 

집에 와서 보니 한다리이네요!

몇일 전 고등어회 비닐껍질 체로 먹었다 밤새 배가 아파 잠 못자고 했었기에 오늘은 1마리만 점심참으로 비늘껍질 벗기고 회를 뜬다.

혹시나 싶어 메실주를 먼저 한잔 하고 맥주로 목을 적신다!

맛있다!

오늘 아침 왔던 감기가 싹 또 달아나 버렸네!       벌써 두번째다!...ㅋㅋㅋ       회를 많이 먹어서 면역력은 많이 생긴 모양이다!

고등어 신선도는 잊어도 되는 것이 나는 올라오면 바로 창자 제거하고 쿨러에 넣으므로 걱정 안해도 된다!

전부 정말 싱싱하다!

몇일후 사위생일에 오시는 사돈어른께 드릴려고 장만하여 냉동보관 하기로 한다.

오늘 밑밥통 깨끗이 정리하고 이제 학공 맞을 준비를 끝냈는데 씨알급 고등어가 눈에 밟혀 며칠 더 할 것 같다!

현재 밑밥 뿌리면 독가시치가 달려들므로 밑밥을 안뿌리는 것이 조과에 좋다!

짐이 엄청 가벼워 질 것 같다!

오늘밤 대한민국 영웅 박항서 베트남감독 지휘아래 벌어지는 對말레이지아戰 중계(21:45 ~  , SBS)를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