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하 6도...
마눌 서울에 결혼식 간다고 KTX 시간에 맞춰 일찍 일어납니다. 05:00 역시나 -6℃
마눌 06:40에 일행들 픽업하러 떠나고,..
느즈막이 나서 수로에 도착하니 뉴스에 "울산발 서울행 07:00 KTX가 중간에 선로이탈로 탈선하여 승객들이 다른 차로 이동중"이란 뉴스가...!
아! 그 찬데...?! 마눌이 탄...?!
바로 전화하니 STR이란 걸 타고 동대구를 지난다 한다. 까무짝 놀랬네요!
수로에 진입하니 '꽃방'님 와 계시네요..
중간쯤(3번째 탱크) 햇볕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내리니 바로 물어주는데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때부터 저는 넣고 얼마 안있으면 스물스물 내려갑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거의가 다 꽝입니다!?
낚시 잘 하는 '꽃방'님도 카드채비로 하는데 여~엉 아닙니다!
어제도 경험 했는데 예민한 벵에채비가 훨 낮습니다!
결국 '꽃방'님도 학공치채비로 바꿉니다만 그때부턴 잘 안나오네요!
멀리서 한분 다가와 수심을 얼마 주느냐?고 묻습니다.
제채비는 눈으로 봐서는 수심을 알 수 가 없거든요.. 나루호도매듭이니 안보이죠!..ㅎ
2M주고 합니다! 가르쳐주고도 다른 분들은 입질이 안오네요!?
10:40에 채비 거둡니다.. 11:00시 알람 해뒀는데 꽃방님을 뒤로 하고 철수를 합니다.
정말 싱싱합니다!
감포에 학공치 붙었다는데 울산 내려올 때까지 수로에서 고등어 즐겨야 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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