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 고등어(오후)

오늘 오전 컴 수업 마치고 점심 준비중 이원희씨 전화 와서 채비와 나루호도 매듭법을 상세히 묻는다..

설명 해주고 동출 하기로 한다.

가니까 꽃방님 조프로님 와 계신데 1마리 밖에 못잡았단다.

1시간 가량 전부 고등어 들어오시길 기다린다.

14:00경 부터 훼엑 지나간다...   거의 1m 수심에서...

지나갈 때 못잡으면 헛빵이다.

그래도 따문 따문 지나다닌다.

씨알은 어저께 보다 좀 잘다.

이사장은 다리 위에서 했는데 거긴 고기가 떠나질 않고 머물고 있어 제법 많이 잡아뒀고, 16:00경 내 철수시에도 계속 나온다.

오늘은 많지는 않다.

어저께 비닐껍질 안벗기고 회로 먹어 배탈이 나서 밤새 혼이 나서 오늘은 회는 안친다.

내일 비만 안오면 제법 나오지 싶다..

남은 밑밥만 다 쓰고나면 이제 학공치로 돌아설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