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이제 대부분의 연말행사가 끝나고, 오늘부터 학공을 가야하나? 고딩을 가야하나? 망설이다 멤버들에게 연락, 용연으로 고우,..
물때는 오후물때인데 오전에도 나오고 있다네요..
도착하여 보니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09:15경 내려가 담그니 1년만의 반가운 학이 물고늘어진다! 정말 반갑다!
첫수가 오사리..
그런데, 내체비는 던져놓으니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이러면 다른사람들이 내체비를 못볼텐데...ㅜㅜ
이후 계속 따문따문...
개체수는 엄청 들어온거 같은데 잘 물질 않는다.
11:15까지 하고 멤버들 뒤로한체 점심 준비하러 철수한다.
윤창호법 이후 음주는 정말 근절해야 하므로 앞으로도 무조건 집에 와서 한잔 해야한다!
역시 회맛은 학공치네요!!!^^* 죽입니다!!!
회 먹고있는데 마눌이 또 오사리 두마리를 추가로 뜨서 먹는데 한점 해보니 오사리도 참 맛있다!
내일은 언양 갔다가 모레부터 이제 본격적인 학사냥에 나서야겠다!
계절에 맞춰 선물해 주는 자연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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