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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수로 고등어 꽈광!

감포로 갈까? 수로로 갈까? 화력으로 갈까?     억수로 망설이다 결국 수로로 고우... 08:30 도착

감포는 오후에 나오고 사진 보니 씨알이 여~엉 아니고,..

용연은 그냥 되든 안되든 시간 때우러 가는거고,..

수로는 씨알도 상당하고 간만에 손맛이나 실컷 보자는 생각에 결국...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입질 한번 못받고,..   다른 사람들 전부 마찬가지,..

이원희씨 괜시리 나에게 꼬여 동부인 양남 여행 취소하고 수로로,..ㅋ


한며칠 수로에 연짱 출조한 사람들 얘기로는 제일 안쪽 말고는 고기 아예 안됐단다.

아마도 백포 조황은 평균조황이 아니었던 듯...   엄청난 씨알에 쿨러를 다 채웠던데...!   

타이밍 잘 맞추고 깊은 수심으로 공략해야할 듯...!


10:00에 출근한다던 고등어는 콧빼기도 안보이고,..  혹여나 올려나 12:00까지 기다리다 지쳐 이원희씨를 뒤로 하고 철수.

막판엔 뽈락 1마리 한걸로 점심참 하고 라면 한그릇...!


감포 가신 조프로행님께 전화 해보니 감포는 씨알이 잘아서 그렇지 개체수는 엄청난 모양이다.





12/31 마지막날을 기점으로 고등어낚시는 완전히 접어 보관모드로 들어간다.


이후 내일은 해맞이로 도로가 꽉 찰게 뻔해 하루 쉬고 이제 본격적인 학공자 조우에 들어갈려한다.

감포도 갈거고,..   용연도 1/3~  굴뚝에 연기 날거고,..    방어진도 앞으로 나올거라서...ㅎ


이원희씨는 1/2~1/8까지 제주도에 선상갈낚 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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