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꽁꽁꽁치..

이원희씨 간만에 지세포에서 돌아와 아침에 전화가 와 지금상황엔 화력 밖에 답이 없다고 얘기하고 출조한다고 했더니 바로 나오시겠단다.  

화력 도착하니 굴뚝 연기 2개 나오고 물은 방류가 되는데 완전 호수 같은 상황에 주요포인트는 전부 점령중..    조프로.사공행님.꽃방님...등

사진상 이렇게 보여도 사람은 사이사이 제법 많다.

코너 아래쪽에 자리하고 시작하는데 밑밥에도 반응이 없고 입질도 너무 약고,...   오사리 1 + 잔챙이 2 하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안되어 

11:00경 거두고 철수하는데 원희씨가 2마리를 보태주어 5마리로 회 뜨니 푸짐하다..

그런데, 양이 많을 거 같아 포 뜨고 뼈 추리고 했는데 이렇게 하면 이상하게도 통채 써는 거 보다 질기고 맛이 없다!?

꼬시래기 썰듯이 통채 썰어 뼈 발라먹는 것이 훨 맛이 있다!   

내일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