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알람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서 무슨 일인가 정신을 차려보니 03:30에 출발하여 그곳에 가게되어 있었다.
03:45에 도착해보니 왠 카라반들이 한빼까리다!
저 카라반 처음엔 재미있다가 한3년 지나면 천덕꾸러기 되는거 아니가!?...ㅋ
형님은 아직 도착 안했고 혼자 내려가 채비를 한다.
미끼를 형님이 가져오기로 되어있어 우선 루어로 시작해본다.
성대는 별 액션이 필요 없을텐데도 조금씩 변화를 줘가며 열심히 해보지만 반응이 없다!?
한참후 형님과 손장군님 오시고 미끼 끼워 던지니 내것은 잘 안물고 손장군님과 형님 한테만 쌍다래끼가 여러번 올라온다.
다시 루어에 생미끼를 달아 던져보는데도 반응이 없다..
아마도 본시즌이 아니라 비거리 문제가 아닐런지...?
생미끼 원투도 최대한 장타를 쳐야 나오는 것 같다!
손장군님은 잠시만에 엄청 잡으시고, 나도 간간이 올라온다!
이분 청개비로 들이대는데 한마리도 못잡고 있다가 미끼 얻어가서 한수 했는데 바로 바람 터져버리고...ㅜ
형님 오늘 대박 치시고,..ㅋ
손장군님 현란한 솜씨로 집도하시고,..ㅋ
06:00가 넘어가니 입질이 뜸하여 아침참을 준비하고, 라면도 끓이고 멋지다!
루어는 본격적으로 붙을 시점인 5/20경~ 해야겠다!
이제 앞으로 30cm를 넘어가는 굵은 녀석들만 챙겨와야겠다!
올해는 시즌이 아주 이르게 시작된 듯 하다. 보름이나 빠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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