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사딘 테스트차 출조

오늘 베이비사딘 채비 테스트 하러 갔다.

생각보다 바람도 없고 수온은 엄청 높다.

19:00 만조

18:30 ~ 담구어본다.

오늘 채비는 베이비사딘 던질찌 채비다.

던질찌는 2B를 달았다.

캐스팅은 잘 되는데 앞채비가 3그람짜리라 자주 홇친다.

그런데, 오늘은 갈치가 아니고 고등어치어와 다른 잡어들이 달려들어 갈치테스트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지금껏 해온 루어채비에 익숙해져서인지 손에 익질않아 결국은 원래 루어채비로 바꾸어 액션을 준다.

주변에서도 갈치가 안되니 전부 철수분위기다. 

오늘은 찌바리에 입질이 조금 나은데 안되긴 마찬가지다.

전층을 탐색해 봤지만 안된다!        똥바람 때문인가? 날물이라 그런가?

겨우 두마리(2지 조금 상외 + 젓가락) 하고 21:00에 철수를 한다.

고등어는 혹시나 생미끼 할라고,..   그외 게르치가 자꾸 달려든다.

내일은 북동풍이니 좀 나을랑가?

오늘 비싼 릿지화도 새로 사 ttp테스트를 했는데 괜찮다!   발끝도 안아프고!

22:00경 도착하여 싱싱한 갈치회를 올해 처음 맛본다!    맛있다!

한초 하입시더!..ㅋ

내일은 늘감님 문병을 가야겠기에 일찍 철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