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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신항만 갈낚

꽃방 구방에 다 붙었다는데 사이즈가 좀 그렇고 애라 편한 곳에 함 가보자!    거기에 붙으면 여기도 붙는다.ㅋ

신항만 매립지로..


조프로행님이 나를 위해 생미끼(삼치) 낮에부터 잡아 멋지게 다듬어 10번앞 풀섶에 숨겨두고 나오셨다.


저녁 먹고 도착하니 차가 엄청 많다.

손장군님 자리 지키신다고 욕보신다.


우리자리는 초보 둘이 자리를 차지했고,. 그 옆에 자리 잡는다.

그런데, 우리자리 초보 둘이 쳐박기를 하고있는데 거기에 갈치가 올라온다.

어!

바로 담그니 그때부터 넣으면 물고늘어진다!      왠재수!

이 상황이 01:00까지 이어진다!


근데 씨알이 꽃방사이즈다!

삼치가 엄청 달려든다.   3마리


손장군님은 찌바리 두대로 시작한다.


그 많던 사람들이 특히나 젊은 루어꾼들이 왠일인지 22:00경 대부분 나가버리고 우리둘만 계속 잡아올리니 사람들이 채비 설명해달라고 모인다.


오늘은 초저녁엔 날물이고 물때를 따진다면 02:00 ~  쏟아지는 물때인데 왠일인지 과거에도 신항만은 새벽피딩타임이 없었던거같다!


9/11(수)  원래 거제출조를 고려했으나 월명이라 포기하고 또 굳이 울산에도 쏟아지고 있다는데 멀리까지 갈 일이..?!


새벽시간이 되자 갈치는 사라지고 고등어 전갱이가 문다.      이 또한 귀한 자산이다!.ㅋ


오늘은 루어로 1마리 밖에 못했다.  

아무래도 캐스팅볼 스타일은 나와는 안맞는거 같다.

웜도 끊어먹고 툭툭 치는데 도대체 시원히 물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스승님께 배운 루어방식이 딱인거 같다.    기장에서 50여수 했으니..ㅎ


오늘 손장군님 24수 

나는 35수 했네!    씨알만 좀 컸으면..





오늘저녁에 천마님 합세!

고기는 나올때 잡아야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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