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

드디어 갈낚 깨나 한다는 프로꾼들 신항에 총 집합..ㅋㅋ

손프로님, 김프로님, 만경창파님, 깨돔..ㅋ

특히 김프로님은 요즘 업무가 손에 안잡히는 맨붕상태!

또 한분 천리를 말다않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만경창파님!

또 한분 요즈음 3지급으로만 대힛트를 치시는 손프로님!

아직도 거제의 추억을 못잊는 깨돔!..ㅋㅋ

3물 어제(태풍직후) 보단 더 나을거란 기대속에 

초저녁부터 삼치군단이 개판을 치고 휘젖고 다닌다.

엇!   졸지에 손프로님채비 물고 원줄 끊고 한바다로 내뺀다.

미처 손 쓸 틈도 없이 그대로 내달린다.

손프로님 초장부터 완전 조지나사이다!..ㅋㅋ

눈도 안보이고 새로 채비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고,.

어제와는 완전히 다르다?!

첫째 삼치가 휘젖고 다닌다.

둘째 물이 어제보다 더 안간다.     완전 고정이다.

그런데, 초장에 채비 뜯긴 손프로님이 첫수

이상하게도 김프로님이 오늘 완벽한 엿재이다!..ㅋㅋ

손프로님 3수?  5?  3지급(다음날 다시보면 2.5지..ㅋ)으로만 하시고는 프로답게 22:00경 퇴근 하신다..ㅎ

김프로님은 계속 엿재이기록 남길려다 손프로님 퇴근하시고 눌렸던 그 위력이 풀렸는지 드디어 엿재이를 면한다!.ㅋ    고귀한 1수!

23:30까지 하고 도저히 안될거 같아 9/11(수) 살아나는 물때를 기약하고 철수

오늘 나는 삼치만 5수    갈치는 4수

만경님은 자리가 너무 편해 밤을 지새우시겠단다.       23:30까지 갈치 2수

늦은 시간 그래도 다 다듬고 한마리 썰어 맥주 1캔 한다.   잠을 푹 자기 위해서다!

아침에 일어나니 새로운 식구가 와있네!

이제 정식으로 루어 갈치전용대를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스팩은 Abu Garcia Safty Fighter XERO Tachiuo FXTS-792L

원래 114,000원 정도인데 75,000원으로 구입.

실증 안내고 오래 곁에 둘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