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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신항만 새로운 사실

사람은 여전히 많다!


2~3번 사이에 자리를 손프로님이 잡아놓았다.


사공, 삼산, 신정 등 좀 한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포진..


살아나는 물때라 그런지 조류가 제법 빠르다.


삼산이란 친구의 막대찌엔 계속 입질이 들어오고 잡아내는데 구멍찌들은 미동도 없다.


왜 그런지 답이 딱 나온다.


빠른 조류의 영향을 안받고 밑채비가 안정적이니 .. 막대찌는 원투력 땜에 고부력을 쓸 수 밖에 없으니.


막대찌가 10여수 할 동안 구멍찌들은 전부 꽝이다.    전부 엿재이타령과 낚시학원 재등록타령만..ㅋㅋ

이친구는 두대를 운영하는데 챔질 엄정 세게한다.     

이를 보면 갈낚전문은 아닌 듯한데 막대찌효과를 톡톡히 본다.      이친구 학공치도 전문이다!


이후 드디어 나에게도 입질이 들어온다.    연짱으로 몇마리 걸어낸다.

특이한 것은 밀당을 위해 오래 두면 튜브까지 다 삼켜버린다는 사실이다!

중간에 챔질하니 성공률 100%다!

구멍찌중 오늘 내가 장원이다!

손프로님 1수 나에게 보태주시고 일찍 철수..


좀더 해봐도 조유가 빠르고 입질도 없어 23:00경 철수한다.

오늘 루어는 거의 입질이 없다!     내옆에 친구 캐스팅볼채비로 딱 2지 1수..


오늘은 해경배가 없었고 역시나 14번자리가 편한거 같다!


나에게 오래전 줏어놓은 막대찌가 하나 있어 해봐야겠다!    전자막대찌다.




늦은 밤 한꼬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