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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태풍전 짬낚

조프로 행님 계속 전화 오고,..


사실 가도 계속 헛탕만 치고해서 갈 맘이 사라지고 있는 판국에 태풍은 올라오고 그 전에 한번 담굴 기회는 이때뿐이라 느지막이 어둠이 내리고 

신항만 매립지로 간다.


조프로행님이 왠일인지 오늘은 갈낚을 하실려고 버티고 계시다.    아마도 태풍전이라 기대감 때문이리라!.ㅎ


바람이 만만치않고 조류는 14물인데도 엄청나고 결국 아! 오늘도 헛탕이구나!?


옆에 집어등 + 루어꾼 결국 버티다 나가고,.


21:00쯤 그 어려운 가운데 입질이 들어온다.           밀당 한번에 내가 이겼다!


수심 5m에서.. 3지급


손장군님 나가시고 연이어 가능성이 없어보였는지 조프로행님 나가시고,.


이후 몇번의 입질이 있었지만 바람 때문인지 끌고 내려가질 않는 가운데 겨우 2.3지급 1수 한다.      참 어렵다!


결국 23:00까지 버티다 철수를 한다.


철수하면서 서편 불 밝은 곳 상황을 물어보니 잡은 사람은 1명 정도인데 2수 정도 하는걸 봤단다.


오늘 조프로행님 정보에 의하면 이곳 14m권에서 쥐치, 전갱이 등이 마리수로 나온단다.

태풍 지나고 새벽에 한번 와서 재미 좀 봐야겠다.





한밤에 한마리 썰어 잠을 잘 자기위해 한꼬뿌 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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