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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거제 5차

올해 첨으로 북서풍이 분단다.

이는 이제 겨울의 길목에 들어선다는 자연의 섭리니라!    곧 시즌종료가 임박했다는 신호 이리라!

그럼 그곳은 뒷바람..   쓰레기가 없겠지..    하지만?!





그곳 우리포인트는 뒷바람 인데도 황토색 도료를 뿌려놓은 듯..     과연 저게 뭘까?


외항은 글런거 같아 안통 870m에 자리를 잡는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 안통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오늘은 나의 루어스승이신 '운호'님, 그리고, 천마님, 만경창파님 등  무림의 고수님들이 몽창 모여 대박 터질 일만,..ㅋ 


그러다 마침 늦게 진입하시는 천마님께 외항 우리자리 상황을 물어보니 쓰레기가 걷혔다해서 재차 다시 1km를 걸어 외항 우리자리로 이동.


만경창파님은 내항 고수, 계속 자리 지키다 나중에 외항에 있던 쓰레기가 내항으로 옮겨간 후 한참을 지나 우리자리로 이동..


찌바리하다 루어..    루어 하다 피곤하면 다시 찌바리..   정말 재미가 있다.


루어만 하는 사람들은 마릿수가 우리에 비해 엄청 떨어진다.

찌바리만 하는 사람들도 마릿수가 우리에 비해 엄청 떨어진다.  


씨알이 1.2주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 시즌 마감이 임박함을 실감한다.


그래도 당분간은 거제가 답인 듯 하다.


올해 갈낚을 하면서 참 많이도 배우고 많이도 늘었슴을 실감한다!


특히나 맞춤채비 구성소품 절약방법,.. 특히나 루어에 대한 자신감웜 품질장단점, 루어감의 나름 확실한 느낌, 선호포인트의 특성 등! 


루어時 갈치가 연속적으로 획~ 채가는 강력한 힘은 정말 매력!    


루어의 승패는 지금껏 해본 느낌으로는 아마도 루어에 있는거 같다!         

Abu Garcia Safty Fighter XERO Tachiuo FXTS-792L 정말 좋다!!!



그러나, 찌바리 챔질은 아무리 밀당을 하려해도 나에겐 체질화 되지않는 듯 하다!      한번 멋있게 챔질하는 쾌감 때문에..?!ㅋ


           [총48수] + (2) = 50    몇마리 챙겨두고 거의 대부분 또 나눔한다.


그런데, 오늘 고속도로 울산을 거의 다와 가는 졸음쉼터에서 소변을 보고 재진입을 시도하는데 200m이상 떨어진 화물차를 보고 안전할거 같아 진입을 했는데 거의 고의적으로 전속력으로 바짝 다가와 충돌위협을 주는아주 나쁜 놈을 접했다!          

충돌직전에 지가 옆차선으로 비키긴 했지만 결국 덮쳤어도 보험처리하면 끝이니 엄청난 피해를 볼 나만 손해라 앞으로 재진입시 정말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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