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3차

일찍 도착하여 내자리 세팅! - 이거 설치 안했으면 3.5지 한마리 놓쳤슴!.ㅋㅋ

모든 조건이 너무좋다.

원희씨도 오고 한석씨도 와서 오늘 울산꾼들 총집합!.ㅋ

일이 손에 안잡힐 천마님이 너무 일찍 현장에 나타나셨다.. 왠일?!

만경창파님과 함께...

조건은 너무 좋은데 마릿수는 점점 줄어들고 씨알도 자꾸 잘아진다!

외항에서 하다 내항으로,..다시 외항으로

만경님만 다시 내항 800m지점으로..

02:30경 입질도 없고 기대와는 달리 여엉 안되어 만경님만 남겨두고 천마님과 일찍 철수한다.

머리속엔 분명 새벽피딩이 올 수 도 있을거 같은 예감은 분명 있었지만 ..

원희씨와 한석씨도 전부 21:30경 일치감치 이미 철수하고(원희씨는 그 길로 능포 지세포 등 탐색하러 갔다가 새벽녘에 지세포 내항에서 초대박)

혼자 남은 만경님은 03시 부터 들어온 피딩타임에 완전 사상초대박!!! 70여수?

어중간한 시간에 나오다 보니 대동분기점에서 길을 잘못들어 대구로 접어들어 약40여분을 뺑뺑 돌다 원래의 대동톨게이트 원래자리로 완전 해매고... 졸음 쫒으려다 이런 실수를..

겨우 집에 와서 정리해보니 총26수 - 3지이상급 10수

대충 정리를 해보면 오늘 거제지역은 전부 내항에서 초대박

- 이는 북동풍이 거세지는 날엔 무조건 내항이 답이고, 거제는 시즌상 요즈음 새벽피딩이 온다는거다.

밑채비에 조금의 변화를 주고싶어 시도를.. 차기출조시 테스트 예정

고가의 'Ziss sss점멸3색 수중미니집어등' 손실이 많아 고민해봄 -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이것의 역할중 조류타기 역할이 중요해

어딘가에 묶어두는 것은 안되네! 가급적 Free상태로 둬야..

수일내로 내항끝바리에 일찍 가서 자리 잡고 편하게 피딩을 한번 맛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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