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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세진 냉장고 털러..!

냄새나는 홍개비 거의 다 죽은거 들고 크릴만 챙겨 세진 내냉장고로 운동 마치고 바로 간다.

너울이 남아있을까 염려했는데 조건이 너무 좋아보인다.

채비를 정리하던중 뭔가 톡 떨어져 물에 퐁당!

4호목줄이 흘러버렸다.    새건데..ㅜ

아! 갈낚시 쇼크리드용으로 새거나 마찬가지인데..ㅜ

근데 두레박으로 건질려고 보니 그것도 갈아앉아버리네!.허!?

시작도 하기 전에 손망실이..ㅜ


물색은 코발트색 

수온은 02:00에 0.1도 떨어진 상태로 스태디하게 유지가 되고있고 14.1도




[동영상]


다 좋고 북서풍에 죽이는데 구뭉치기 넣고, 찌바리 넣고 기다리는데 어!  입질이 아예 없다?!


망상어도 가물에 콩나듯이 올라오는 상황..  

근데 구뭉치기에서 엄청 큰 망상어가  계속 올라온다!   이리되면 귀한 고기들은 안된다는 얘기다.


북서풍이 잠시 불다 이내 똥바람이 얼굴울 때린다.     오늘 날 샜다!


09:15 중들물 시작과 동시에 잠시 짧은시간 고기 입질이 구뭉치기에서 들어와 놀래기와 뽈을 한마리씩 하고 이후 그걸로 끝이다!

오늘도 구뭉치기에서 또 한틀 해먹었다.


벵에밑밥은 거의 안쓰고 남기고 철수한다.

내일도 남서풍 예보인데..ㅜ


오늘 꾼들 제법 있었는데 전부 망상어만..      망상어도 하늘에 별따기..ㅎ


고기 다운 고기 한마리 잡기 이리 힘들어서야 원!


어제 마늘이 손바닥 크기의 양식 우럭을 두마리 8,000원 주고 사와 회를 해먹었는데 그에 비하면 내가 구뭉치기 제법 잡는 날은 그 고기가 얼만어치란 얘긴가!..ㅎㅎ


두마리 썰어 점심참으로..ㅋ


꿀맛!!!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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