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4일 오후 02:33

세진의 여명!


안녕하십니까?
추석 음식 하는 날이라 새벽녘에 달려봅니다..
OK낚시에서 집어제 1봉과 홍개비를 약간 챙겨 갑니다..
낚시점 손님 오늘은 이른 새벽인데도 많네요!

오른 쪽 입니다.. 이때는 이래도 조금후 사람 많습니다!

왼쪽인데요... 조금후 사람 많습니다!
저분 오늘 막장대로 하시다가 짱대 빠자묵어 고생 좀 했습니다..
제가 건져주러 가는 중에 어케 용케 건졌네요...ㅎ

막 태양이... Sunrise and a new day break...!
Uriah Heep의 노래를 한구절 불러봅니다.. 기분이 상쾌해 지네요!^^*

너울끼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상황은 괜찮은 편!

오늘 미끼는 총3가지 - 홍개비, 크릴, 빵가루
그런데, 빵가루는 안먹네요..
첫빠따로 쥐치가 올라옵니다.. 두번째도 쥐치가..
허나 그걸로 끝..
숭어는 어제 보다는 거의 안설칩니다..
해가 한참 뜨고서야 벵에가 바로 앞에서 넣으면 물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씨알이 여~엉!
작아도 바늘은 99% 삼킵니다..
오늘 바늘 허비 많았네요..
오늘 완전 벵에 구멍치기 했네요!..ㅋㅋ


우인대표 다 모아놓고 찰깍!
자리돔은 완전 따로 노네요!?
여기에 얼굴을 안내미신 분들도 많습니다!
촬영후 바늘 삼켜 먼저 가신 분들 두분만 남기고
모두 고향에 추석맞이 하러 보냈습니다..


벵에는 오늘 껍질 체로..!
회가 너무 많네요!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맞으십시오!^^*

참 태풍이 하나...
9/19 영향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