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찍이 잡으러..ㅋ

한며칠 장맛비로 오늘 간만에 출조..   진폭 긴 너울은 아직 남아있어 채비봉돌을 휘감고..  마치 입질처럼

 

05:15경 시작하여 채비 테스트도 할겸 했는데 주구장창 팔뚝만한 보리멸만,,ㅎ

 

그러다 손장군님 1빠로 쥐치 2수.. 

 

이후 나는 신무기는 실패를 하고(역시는 역시 안됨),이번시즌에 개발한 기존채비(삼각도래)로 쥐치 4수..

 

쥐치간이 죽인답니다!ㅎ

 

형님은 오늘도 역시 엿재이..ㅋ    연삼일 엿재이인데 왠일일까?!     

내생각엔 형님은 모든 장비의 단순화가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그리하면 갖고다니시는 장비도 확 줄어들거고,..

 

오늘 형님이 매일 갖고다니시는 "엿재이 가시개 버리시라"하고 농협에서 판매하는 고성능 스테인레스가위를 선물하고,

나는 세이꼬 9호 묶음바늘(신신 판매)을 선물 받고,..

 

새벽에 18.5도로 시작했는데 08:00경 낚시꾼들 철수하라는 방송에 입질도 없고하여 철수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수온이 16.5도까지 떨어졌네!     이런다고 성대가 컴백할리는 없고..

 

이제 채비 테스트는 완벽히 끝났고, 표준채비는 완벽히 정해졌다.    채비와 짐이 더욱 간편해졌다.   

더이상의 테스트도 필요없다!

앞으로 미키마우스 다 죽었다!ㅋㅋ

 

내일목표는 미키마우스 11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