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은 최고, 전부 엿재이는 면하고

오늘 이제 긴 장마는 끝나고,..   3물에 오전엔 날물상태로 물이 많이 빠지고,..

도착하니 좀 늦었네!    바다조건은 최고!

 

 

 

입질을 잘 하진 않고,..   확실히 날물엔 잘 안무는 듯!

 

오늘은 손장군님이 힛트를 친날..총 6수/2대, 나는 3수/1대, 사공형님과 우리형님 겨우 엿재이 면하고,,.ㅋ

조참회는 실컷 먹고,..

사공형님 나중에 쌍다래끼..ㅎ

 

오늘 대체적으로 종합분석을 해보니 전부 봉돌아래에서 무니 채비 약간 개조 필요하고, 바늘은 전어4호가 적당할 듯.

내가 채택한 세이고 9호는 사실상 확실히 좀 크다는걸 느꼈다. 예민한 날은 입질은 해도 가져가질 않고 삼키질 않는다. 가마 학공치 8호가 적당한 크기다!

 

내일은 토요일이라 피서객을 피해 미지의 수심 깊은 곳으로 처녀출조키로..

오늘 터줏대감 쥐치 도사한분 그곳에서 낭태 60cm급 1수에 쥐치는 2대에 10여수 했단다.

 

오늘 집에 와서 채비 개조...   뭐 크게 달라진건 없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