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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세진 오후바리 학공밑밥 청소하러..

오후물때에 맞춰 세진정면 출조

 

학공밑밥 바닥에 남은거 청소하고 학공과 이별하고자 출조

 

 

들물이 시작되니 예상데로 학공이 올라오고..

 

학공꾼들 많습니다.

 

 

내옆에 감시이꾼

처음엔 숭어가 물은줄 알았는데 뭣이 계속 처박는게 이상하다 했더니 감시이

 

그때사 채비를 보니 감시이채비 ...   순강수중에 딱 감시이채비

 

이후 따문따문 28 ~ 33 감시이가 계속 올라온다.

 

남서풍 약하게 불고 수온은 차가운데 ..

 

 

 

이때부터 고민이 생긴다.

 

오늘 어차피 학공낚시 접으러 왔는데 학공은 당분간 나올거 같고, 왠 감시이는 나오고,..멀리 동해까지도 갔었는데..

 

 

학공밑밥 바닥내고 물로 싰고, 오늘 먹거리는 충분하고,.

심심풀이 구뭉치기 잠시 해보는데 학공 되면 구뭉치기가 안되고,..

 

 

정신건강에 영향오기 전에 철수,..      감시이꾼 그때까지 5수  --   백포 김사장 사진촬영

 

 

일단 학공 회맛을 보고 앞으로 무슨 낚시를 할지 결정키로,..

 

 

회를 쳐보니 우선 학공껍질이 억수로 질겨졌다..      알집은 자리를 잡는 듯 하다..      그래도 아직 맛은 있다!

 

 

 

오늘 학공장비 전부 가방속에 넣기로 한거 미련 때문에 일단 차에 그대로 뒀다.

 

근데 학공낚시를 계속 하려면 눈이 문제다!!!

 

 

어떡해야하나?!      감시이를 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