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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어제 감성돔 치러 가보았다!

역시나 예상데로 우선 준비부터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잡는다는 확율도 사실은 바닥이다!     시계ZERO

 

남동풍에 수온도 차고 맞바람이라 애로가 많다.

 

장비부터 중노동이다.

잦은 밑걸림에 팔이 아파 못견딜 정도다.      엘보우 걱정이 아른거린다!

밑밥 장타가 또한 걸림돌이다. 맞바람에

 

용연고수들이 감시이 안하고 잡어로 돌아선 이유를 알겠다!

한마디로 70대엔 무리다!

 

결국 0.5찌 하나 해먹고 찌건지개가 있는데도 잊고 뜰채만 생각하다 흘려보내고,.. 별로 아쉽지가 않다!

 

솔직히 감섬돔낚시는 야간 보다 주간이 더 어려워 보인다.     야간엔 그리 멀리 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회꺼리를 위해 구뭉치기를 해본다 잠시만에 몇마리 확보한다.     

내채질엔 구뭉이 딱 체질인 듯 하다만, 사실은 이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도사가 되었다!

 

 

철수중에 보니 학공꾼들이 열심인데 잡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용연엔 많이 나온다는데..!?

가만 보니 백포 김사장이 학공낚시를 하고 있는 중인 듯..

오늘아침에 보니 김사장이 신형빨딱찌를 테스트 했던 듯.

 

빨딱찌는 내가 만든 B부력 극초예민빨딱찌가 최고다!   허나 이도 이시기엔 형광볼 보다 못하다는 생각이다!!!

 

 

남은 감성돔밑밥은 접은 전어낚시에 한번 써먹어야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