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곳..끝나기 전에

현지는 남서.동? 구분이 잘 안됨.. 나침반 펴서 봐도

 

오늘은 또 그 곳이니 긴대에 캐스팅볼 채비,.. 1대는 일반 루어채비

 

현지에 16:15경에 도착하니 벌써 도로가까지 초만원이다..    오늘 여기에 'ㅎㅇ 낚시가자' 유튜버가 뜬다고..

 

 

아직도 머물고 있는 베이트피쉬

 

 

 

그곳으로 ...     

 

도착하니 벌써 여러사람이 텐트 치고 회 해서 술 한잔 걸치고 있네!..  내꿈은 순식간에 다 날아가 버린다!

 

오늘은 이 포인트가 일반루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나오나 체크를 하려 했는데 이미 왼쪽은 초만원..

 

나보고 한잔 하란다..   일단 한잔 걸치고 오늘은 오른쪽으로 선상배 맞은 편에 진입한다.

 

 

 

 

 

바로 앞에 억수로 가까이 선상배가 다 모여있네!   나는 개의치 않는다..   

 

지난번에도 경험 했듯이 오히려 렌턴 밧데리도 아끼고 집어효과도 있고,..ㅋㅋ

 

 

 

먼저 오신 동네분들은 전부 찌바리다..

 

 

 

나는 오늘 돼지 살코기와 메가리 전어살을생미끼로 준비했다.

 

처음에 돼지고기로 시작..    정확히 18:07에 첫입질, 히트,..  이후 1타1피    

 

오늘은 일반루어 7~10gr 20%, 캐스팅볼 5~7gr  80%    오늘은 목줄 딱 한번 짤린 손실 뿐이다!

 

 

찌바리 동네꾼들은 채비가 계속 댕강 댕강인 듯!     찌바리는 입질도 없다!

 

 

21:30에 앞에 있던 선상배들이 전부 철수를 하는데 그 이후론 나도 입질이 아예 없어 철수..

 

쿨러가 무거워 완전 초죽음이다..

 

 

나와서 도로가 사람들 둘러보니 전부 빈작 아니면 꽝으로 보인다!?       

 

나도 캐스팅볼 던져보니 아예 입질이 없어 미련없이 집으로...   이제 나도 갈낚 루어꾼 등극한 듯!   

 

신규 태클 오면 완벽 기대!!!

 

다라이 조황...딱 40수... 아구 채웠다!ㅋ          4.5분에 1마리

3지 반포 처음으로 회맛 보는데 정말 맛있네!!!^^

 

갈낚을 그만큼 오래 해도 큰놈 회맛 보긴 처음인데 정말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