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날씨가 그런데로 괜찮아 감천항동방이냐 거제냐 수없이 고민하다 출발하고보니 거제로 발길이 가고있네..ㅋ
감천항 기피 원인은 주차와 아마도 높은 팬스로 루어액션 애로와 돌아오는 길이 복잡해서 거부감이...!
14:00경 출발하여 처음 가보는 칠천도 가까이 황덕도로..
16:00경 도착 주차는 애로사항이 없고 사람이 엄청 많은데 들어갈 빈공간은 제법 있네!
자리 잡고 바다를 살펴보니 전방 15m 앞까진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수심이 1~2m도 안되보이네ㅜ
이런 곳도 갈치가 되나?!
전날 유튜브 실시간 영상 보니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 1타1피 였다!
대항에서 재미 봤던 일반 루어 7gr 달고 해보니 수심에 따른 밑걸림으로 액션도 안된다.. 또 물지도 않고..
사람들 전부 던질찌다.
뺀치님 특허 던질찌로 하는데 판매용 캐스팅볼 채비 보다는 못한 듯 하다..
액션을 줄 수 없기에.. 입질은 액션에서 잘 오는 듯.. 그러나 조금 부족하지만 만족한다!
중간에 찌바리를 들이데 보는데 아예 입질을 않는다.. 아마도 수심이 너무 낮은 탓인거 같다!
22:30경 던질찌가 캐스팅 중 단락으로 날아가 버렸다..? 채비도 하기싫고 에라 마 집에 가자..
원래 계획은 01:00까지 였는데..열시반 철수
나오면서 보니 그 긴 온 도로가에 사람들이 수백명은 되는 듯.. 꽉 찼다..ㅎ
사실 내옆에 자리한 장박 카라반 부부의 텃새 때문에 여엉..ㅜ
자리도 대항 보다 훨 넓은데 지가 걸어놓고 나보고 나무라고..ㅋ 자꾸 내앞으로 대각으로 던지고..ㅜ
원래 저런 차 끌고 장박하는 사람들 옆에는 가는게 아닌데...
후문에 의하면 나 철수 이후 고기 안나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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