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해동 좀 시켜주이소~!
안녕하십니까?
몇주간 헛탕 치고, 계속 여러 조건 등 모니터링해도 마땅히 갈 데도 없고,
전번 감시이 밑밥 크릴 엄청 남아 그거 처치도 할겸 세진으로 고우합니다..
미끼 사러 단골집에 가야되는데 왠지 마음이 좀.. 그래서, 중간의 ok로 갑니다..
늦게 출발했기에 이 집도 문을 열었네요..
다른 거 안사고 홍개비 한통 달라하니 자꾸 청개비 달라했냐고 묻습니다..
아마도 청개비꾼으로 보인거 같습니다..ㅋㅋ
늦게 와서 해가 안보입니다..
왼쪽 저의 냉장고는 일요일 이라서 그런지 꽉 차서 만원사례입니다..
제 자리를 비워두고 한칸 건너뛰어 다 차지했네요..
들어갈 수 가 없죠..ㅎ
하는 수 없이 ㅎㄱㅈㅂ점주님 냉장고(세번째 가로등)에 섰습니다..
이상하게 무리한거도 없는데 갑자기 오른 쪽 허리를 펼 수 가 없습니다..
아~! 죽겠네요! 밑밥통 멘거 뿐인데 말입니다.. 허리가 끊어질 듯...!
그런데, 올리는 사람은 없고, 망시이만 계속 올라옵니다..
그런데, 요즈음 망시이는 색깔이 왜 전부 허여무리합니까?
전부 미국 유학 같다왔나요?!..ㅋㅋ
좀 있으니 ㅎㄱㅈㅂ점주님 동행인과 함께 도착.. 그 자리에 제가 섰으니..
얼른 눈치 채고, "사장님 자리 바꾸입시다" 하니까 "마! 괜찮습니다" 합니다..
"저의 냉장고가 만원이라 이리로 밀려왔습니다." 하면서 미안해합니다..ㅎ
전부 벵에꾼들입니다..
두어시간후 저의 냉장고 자릿분들이 도저히 안되는지 단체로 보따리 삽니다.
제가 그 자리로 이동하고 ㅎㄱㅈㅂ점주님 냉장고 비워드립니다..
물이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우선 구멍치기를 차려봅니다..
진짜 벵에시즌이면 구멍치기는 안갖고 다닙니다..ㅋ
계속 서울감시이의 간사스런 입질만,,..
구멍치기엔 3시간이 지나도 미끼가 그대로 입니다..
미끼가 냉동입니다..
14.9도로 steady하게 가길래 그래도 희망을 갖고 왔는데...ㅠ
점주님 먼저 보따리 사네요.. 곧 이어 저도 보따리 삽니다..
역시나 오늘도 남의 쓰레기 다 챙겨 나옵니다..
내가 어디 시다바리가!? 아니면 내가 다쪼가!?
11시에 철수하여 멸치시즌 가기 전에 기장 대변에 멸치회 먹으러 갑니다!
2만원짜리 하나 시켰는데 사진은 제법 먹고 찍었네요..ㅋㅋ
원래는 수북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파스 바르고 바로 허리 벨트마사지 합니다..
빨리 회복 되길 빌어봅니다..
성대고, 벵에고 5/20일은 지나야 될거 같네요..
달력을 보니 아직 음력 월력으론 겨울입니다!
한 일주일 무조건 쉬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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