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 미끼 확보 및 장비 점검차 짬낚출조

내일 대변에 날밤 까러 갈려고 미끼 확보 및 릴 테스트차 신항만 출조..

일단 물색은 흑색에서 이젠 어느 정도 돌아와 청색에 가까워 질려고 한다!    다행이다!

가자마자 메가리 맥낚채비 바닥 찍고 릴 두어바퀴 감아두고 있으면 후두둑!    죽입니다!

미끼 충분히 확보후 어둠이 내리자 갈낚 시작.

그런데, 오늘 11물인데 이상하게도 물이 전혀 안가고 고정이다?!      희얀하네!?

첫번째 입질      가까이 까지 다가와 끌고 다니다 놓고 가버린다.

전혀 고기가 안되니 손프로님과 형님 퇴근..

직후 두번째 입질       수심 4m 줬는데 마구잡이로 끌고 다닌다?!         챔질, 후킹!        판에 박은 2지!

여기가 왜 방어동으로 나오지?..ㅋ

세번째 입질     한참 밀당하다 결국 놓고 가버린다.

오늘 참 특이한 점은 뭐가 그러는지는 몰라도 미끼를 그것도 그 딱딱한 메가리를 흔적도 없이 빼먹는다는 사실 !     뭐가 그럴까?

결국 한마리 하고 21:30에 철수!       오늘 여기선 내가 장원!..ㅋ

한점 하입시더!..ㅋ

내일은 천마님과 대변 동출    기대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