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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내가 거제에 가야하는 이유!(거제 1차)


불편하지 않은 자세에서 씨알급이 밤새도록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밑채비에 점멸등을 다는 이유 ; 남들 보다 5배수를 더 잡기 때문이다!


내가 루어에 생미끼를 다는 이유 ; 다른 루어꾼들 보다 5배수를 더 잡기 때문이다!



10
9.12
4 물 
06:38 (139) ▲+85
19:14 (156) ▲+101
00:38 ( 54) ▼-95
12:38 ( 55) ▼-84
06:26/17:5816:30/02:47맑음



11
9.13
5 물 
07:12 (151) ▲+107
19:42 (162) ▲+117
01:08 ( 44) ▼-112
13:10 ( 45) ▼-106
06:27/17:5717:00/03:43맑음


기대 되는 시간대 ;  중날물 ;  10/10  ~ 22:30 까지

                        중들물 :  10/10  23:30 ~ 10/11  07:12 만조          * 새벽 피딩 기대됨!

                        

                       *뜰채님 의견 ; 날물 시작되면 외항은 안되고 내항 끝바리는 계속 물고 들어간다는데...?!


* 출발전 이렇게 예상 했었는데 대우조선(지금은 현대) 사무실 불 들어오고 부터 다음날 새벽05:00까지 계속 잠시도 쉴 틈이 없었슴!

  이러니 새벽피딩의 의미는 퇴색되고 넣으면 입질하고,.. 초대박!!!





내려가보니 적조기가 다분하다.

바람은 남서풍 뒷바람이라 캐스팅도 수월하고 쓰레기가 없다.


[16:12 현재  외항엔 사람이 없다]



[마의 계단]


                                          [멋진 내자리 사전준비작업 완료] - 찌바리짱대 걸쳐두기 딱 좋게 만들었다 - 삼치가 물어도 못끌고가게..


[사무실 불 들어오자 바로 입질 들어온다] - 현대로 바뀌고 사무실이름도 'H안벽생산지원센터'로 바뀌었네 - 공무 동력 등 인원이 근무하는 듯

갈낚하는 나의 입장에선 이 사무실 건물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른다!!!



초저녁엔 루어엔 반응이 없고 내 찌바리에만 넣으면 입질 들어온다.    미치겠네!

19:14 만조이후부터 루어도 반응이 온다.    이후 밤새도록 들어온다.


이후 찌바리, 루어 미친듯이 입질 들어온다.

동시 두대 운용하기 힘이 들어 몇마리 놓치고,.ㅋ

교대로 재미 볼거 다본다!

그런데, 다른이들은 찌바리든 루어든 잡아내질 못한다?!     이게 연륜인가?

지세포에서 했던 이원희씨도 옆사람들은 2~3마리로 땡이란다!

나도 이젠 루어가 몸에 익은건가?

운호스승님께 이제야 체면이 좀 선다!

씨알은 찌바리가 엄청 크다!


오늘 채비손실 제로!


자정경 천마님 전화 받았을 때 이미 만쿨!

05:00에 더 잡기도 싫고, 들고나갈 일이 꿈만 같아 접는다.

출조전 대박예감에 예비봉지를 갖고가지 않았다면 도저히 들고나오질 못했을거다.

엄청난 무게의 가방을 둘러메고 계단을 오르는데 심장이 터질거 같다!    

그러나, 뿌듯하다!

이런 대박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110수] 가량 된다고 마눌이 일러준다.

    11집에 나눔했다!       아직 몇집 남았단다..ㅋ      그래서, 또 가야한다!    10 ~11물  10/16~17이 유력하다!   12물에 갔으면 좋으련만 사정상

온 집에 나눔했다!







기회는 오래도록 오지않으니 10월말까지 거제에 부지런히 쫒아다녀야겠다!    작년 일지를 보니 10/14 ~ 11/5까지 6번을 더 갔네.


이번 일본 강타 태풍만 아니면 토요일 또 갈건데 아쉽다!


오늘밤 이원희씨 느태 가서 하겠다는데 태풍 때문에 불가능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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