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도 짜드리 없고,
코로나도 4+4=9로 거의 통제범위하에 들어오고,
점심 뻐떡 한추바리 하고 세진으로 나릅니다.
도착하고 보니 벵에꾼들만 바글바글,.. 바람이 약해 물밑이 훤히 보이고 맑아 포기상태로 오늘 집에 물탱크 청소로 물이 안나오니 그냥 17:00까지 죽치기로 하고 구뭉 쑤셔놓은체 내버려 둔다.
하지만 눈은 매의 눈으로 ..ㅋㅋ
당월쪽엔 아무도 없다가 내가 구뭉 쑤시고난 뒤 벵에꾼 한사람이 띄울채비 빵가루로 옆에 서네!
그때 마침 씨알급 돌뽈이 위풍도 당당하게 물고 올라오니 신기한 듯 그사람은 쳐다보고,..ㅋ
오늘은 거의 포기상태로 시간 보내기로 했는데 이상하게도 돌우럭이 계속 물어준다! 쌍다래끼도 올라오고..ㅋㅋ
구뭉치기 정말 재미있다! 크릴 한줌의 행복이 이리 클 줄이야!!!.ㅎ
17:00되니 입질이 아예 없고 집에 갈 시간이라 거두고 철수한다.
생전 회 안먹는 마눌이 고급어종을 생와사비에 먹겠다하고 그간 모아놓은 매운탕꺼리가 너무 많아 전량 회를 뜨서 먹는데 검뻑 죽인다!..ㅋㅋ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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