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대박!ㅋ

오늘도 짜드리 할 일도 없고하여 심심풀이로 구뭉치기 간다.

당월쪽 냉장고로..

두사람 2단채비로 벵에 친다고,..   아침부터 온 듯 한데 밑밥 치니 숭어만 바글거린다.    숭어 설치면 벵에 안되는데..ㅎ

어제 많이 나온 구뭉을 홈포지션으로 정하고 담궈보는데 남서풍에 물이 맑아 좀 그렇더니 그래도 입질한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넣으면 놀래기다.

한구뭉에 뭉티기로 나온다.ㅋ   그참 희얀하다!

오늘은 그래도 개볼락 50%  놀래기 50% 정도다.

어제는 17:00에 입질 땡이더니 오늘은 15:00에 땡이다.    나중에 수온이 어떻게 됐는지 보자.

많이 잡았기에 오래 있을 이유도 없어 철수한다.

나오면서 벵에꾼들 보니 아까와 똑같은 형태로 계속한다..ㅜ  

남서풍에 이시즌이면 잘 안뜨는 경우가 많으니 수심 깊게 주고 편하게 하면 좋을텐데..!

4마리 저녁참으로 회 하고 나머지는 매운탕용으로..      

어제 잡은 고기로 매운탕 끓인거 맛이 죽인다!ㅎ

내일도 날이 괜찮으면 짜드리 할일도 없고 또 고우다!

고기 버글버글 한다!.ㅋ

수온 확인하니 고기 입질 딱 끊어진 15:00 부터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네!?      이건 또 무슨 조화?!

참 바디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중들물 부터 꼭 잘 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