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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올 마지막 구뭉치기?!

올 마지막 구뭉치기를 머리에 그리며 사전 조건 모니터링..

짬짬이 구뭉치기를 찌바리 쉬는 동안 해볼 수는 있는데 공식적으론 올해 마지막 구뭉치기다.

내년을 위해 구뭉 살찌우기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 





24
4.2
9 물 
MAX
08:29 ( 46) ▲+46
20:40 ( 47) ▲+41
02:00 (  0) ▼-46
14:16 (  6) ▼-40
05:39/19:0306:25/20:05구름많음맑음

  


오늘은 새벽에 가야만 물때를 맞출 수 있기에 운동도 안하고 04:00 기상하여 출조준비 한다.


9물 서풍에 현장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멀리서부터 좁혀오기를 결정하고 먼쪽 홈포지션에 도착하여 일출사진 찍는다.



물도 짜드리 안찹고(나올 때 보니 0.2도 떨어진 14.0도), 9물 08:29 만조

파도는 없고 물색은 맑지만 물밑은 그래도 조금 검게 보이긴 한데 미동도 없다.        아! 오늘 조졌구나!


이왕 놀러왔으니 그냥 기다린다.

만조가 가까워져갈 무렵 45분전 부터 약15분 정도 한구멍에서 계속 물어주고는 몇구뭉을 옮겨도 겨우 한두마리..


날물땐 어떠한지 보기위해 10:00까지 버티다 올해 공식적인 구뭉치기를 마감한다.


철수하면서 오케이에 들러 크릴 한덩어리를 사온다.       간간히 찌바리중 구뭉치기와 올 갈낚미끼 확보를 위한 고등어 메가리를 위해




회 실컷 먹고, 어제 잡은 매운탕거리로 뼈 걸러 어탕국수     맛은 정말 죽인다!

  


토.일 종교행사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하고, 월요일 12물 부터 본격적으로 벵에낚시 하면서 찌바리 잠시 쉬는 동안 짬짬이 구뭉치기 하면서 

갈낚 전까지 이어갈까 한다!ㅎ  


이런 취미가 없었더라면 이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버티어 나갔을까 싶다!      오늘은 확진자 6명이네!       전세계 선진국들은 난리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