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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역시 구뭉!~ㅋ

어제 성대 꽝치고!

짜드리 할 것도 없고하여 완전 날물이지만 북서풍에 오전바리 하러 고우!


[뒤집힌 배는 아직도 있고, 무언가 작업중]

기름띠가 조금 남아있지만 거의 방제가 된거 같아 오늘은 도라무깡포인트로 진입한다.




완전 날물이었지만 뭔가 입질을 하고 올라온다.    확실히 물때와 구뭉치기는 관계가 없는거 같긴한데..?!


개선된 내채비는 밑걸림에 많은 도움을 준다!       맡걸림은 95%가 봉돌이 틈새에 끼이기 때문에 이 채비가 확실히 도움을 준다!

그러나, 주로 처음에 내리다 걸림이 심한데 오늘도 두틀을 내리자마자 해먹었다.



낚시를 마치고 넓고 평평한 ttp 위에서 편안히 다듬고 오줌도 쫌 누고 ttp 가볍게 안전히 건널려고 준비중인데 왠 젊은 숭어훌치기꾼이 다가와 의식적으로 내옆에 바짝 붙어 미역을 따면서 자꾸 말을 걸고 나중엔 마스크도 안한채 고기 다듬는 내옆에 얼굴을 바짝 붙여 많이 잡았느니 밤낚을 했느냐?느니 자꾸 물어본다.    기분이 여~엉 안좋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대가 시대인 만큼 믿을 넘 없는데, 특히나 젊은 친구들은 더한데..ㅜ



오늘은 혹돔 큰녀석(저런 녀석이 왜 거기서 나와?)과 놀래기 2수, 떡술벵이 2수, 개볼락 4수 이렇게 해서


점심참으로 개볼락 1 + 놀래기 2로 회쳐 정말 맛있게 냠냠..ㅋ


정말 맛있다!    회맛 직인다!ㅋ


내일은 북동풍이라 물색도 어두울거고 물날이 세어 자동으로 놀림도 될거니 고기 좀 나오지 싶다!


역시 구뭉치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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