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 구뭉치기 치기

그냥 기대없이 날물인 오전에 구뭉치기 갑니다.

오늘은 도라무깡포인트를 목표로 올라서니 배는 아직 뒤집혀있고 방제작업은 계속되고 있어 낚시를 할 수 없어 당월쪽 포인트로 갑니다.

한번도 안쑤신 포인트 다 드덤어봤지만 물밑이 너무 훤해 고기라고는 입질이 없어 결국 포기하고 처녀포인트 처음 개발했를 때 대박친 초입포인트에 그냥 잠시 내렸는데 귀한 뽈 한마리 올라오고 조금후 엄청 큰 게르치가 겨우겨우 끌려나온다.    왠떡이고?!ㅎ

반은 포 뜨서 점심참으로,..   나머지는 저녁참용으로 키핑!     회맛은 죽입니다!ㅋ

내일은 남서풍이라 봉길 올해 처음 성대 치러 새벽출조 예정.ㅋ         올해 성대 탐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