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이 위험한 곳 구뭉치기

벵에는 아직인거 같아 계속 갈바람인 이때 오늘은 진입이 위험한 세숫대야 안쪽으로 가본다..

세숫대야자리에 벵에 빵가루도사 벌써 와서 열낚중..

날 알아보고 손인사,.. 그간 조황정보 주고받고,..

진입이 작년과 또 다르다!

겨우 진입하여 담궈보는데 뭣이 후다닥...   올려보니 큰 술벵이가..   이후 계속,..    한구뭉에서 술벵이만 계속 나오고 겨우 놀래기 한마리..

이구뭉은 완전 올래기밭이다!    

가만 보니 바다 안쪽이라 그런지 80%가 술벵에이고 개볼락은 깊은 구멍에도 없다.      위치에 따라 노는 어종이 다른 듯 하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시간을 보니 11:40이다.       아차 빨리 가야지...

나오다 보니 빵가루도사는 채비 그냥 두고 흔적이 없다?!

나중에 보니 벵에는 콧빼기도 안보여 포기하고 숭어껄치기대로 숭어 한마리 해갈려고 한단다..ㅋ       이분이 걸치기 할 줄은 꿈에도...ㅋㅋㅋ

놀래기 5마리중 세마리 점심참으로 뽈1수와 같이 냠냠하고 라면 한추바리ㅣㅋ

나머지 술벵에 등은 매운탕용으로...

내일은 당월쪽으로 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