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釣果

겸사겸사 읍천~죽전 Survey

주목적은 봉길에 청개비에 씨알급 성대소식이 있어 올해 쓸 미끼도 구할겸 구뭉치기포인트도 개발할겸 점심 빨리 한추바리 하고 날은다.


먼저 읍천에 도착하여 새로 축조한 ttp의 위험도 평가를 위해 들어가본다.      정말 삼대구년만에 왔다.

한비디오 돌리고,..ㅋ


[동영상]




저앞 배 드나드는 곳에 등대를 설치해놨네.


읍천은 아무리 봐도 너무 위험하다.

그런데, 저 위험한 곳을 벵에꾼들과 훌치기꾼들이 어케 들어갔을까?

혹 끝바리에 구뭉치기 할만한 곳이 있나 살펴보니 위험천만!



결국 북쪽 건너편 죽전까지 가봐도 이쪽은 구뭉치기 포인트는 없다.(결국 세진 만한 곳이 없다!)

온천지 전부 벵에 친다고 열심히 쪼으고 있는데 거센 갈바람에 벵에가 될리가 있나?!    전부 빈손들이다!


포기하고 내려 오다 진리마트에 들러 냉동꽁치 20마리 1만원에 구입하여 날이 더워 빨리 녹으면 골치아파 빛의 속도로 집에 오는데 연휴라 그런지 도로에 바닷가에 음식점에 빼꼼한 곳이 없다!     이만하면 성대 치다 남으면 갈낚미끼로도 좋으니 올해준비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