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물, 북서풍, 수온도 나름 좀 오르고,..
ok에 들러 '홍게비는 역시 없겠지?'하니 없단다.
청개비를 한통 사서 세진으로..
08:00 부터 담그고 오늘은 12:00경 만조..
밑밥 뿌려보니 생명체라곤 없다. 겨울같은 느낌도 살짝 들고..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해봤지만 꼴복과 물망시이 뿐이고,..
10:30경 빵가리도사 나타나고,.. 몇번 담구어 보더니 또 숭어껄치기채비..ㅋㅋ
어제 일산진에서 배타고 민섬 들어갔는데 바람 터져 바로 철수했단다.. 봄철엔 10시경부터는 무조건 남서풍 터진다!
고기라곤 콧배기도 안보이고,.. 구뭉치기에서 놀래기 1, 떡술벵이 1 나와주고 나중에 철수하면서 혹돔새끼 1마리
결국 밑밥이 반이 남아 이젠 정말 조건 좋을 때 마지막으로 한번 하고 접어야겠다!
나중에 보니 구뭉치기꾼 1명이 도라무깡포인트에서 나온다.. 구뭉치기꾼이 나혼자가 아닌 듯 하다!
맛은 놀래기>떡술벵이>혹돔
라면 한추바리 하입시더!ㅋ
아무래도 이젠 성대 나오기 전까지 짬짬이 구뭉치기나 해야겠다!
벵에는 아직 이른 듯 하고, 돈만 들고, 짐만 많고, 맛도 그렇고,..!
구뭉치기도 이제 마스터를 하고나니 자원고갈상태가 되어버렸다!
내일은 농수산물시장에 제철 갑오징어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값도 신명 수중세계 보다 훻 싸다고해서 내일 3만원어치 사서 한잔 해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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