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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釣果

비도 오고..ㅋ 甲이 찾아 삼만리.!

오늘은 지난번 형님이 농수수산물시장에 갑오징어이가 억수로 싸다고해서 아침일찍 비도 오는데 형님 좋아하는 농수산물시장으로 고우!


경매가 거의 끝나는 시점인 듯 한데 낙찰본 상인을 따라가 갑오징어값을 물어보니 형님이 얘기한 것과는 달리 주먹만한거 1마리 만원 이란다!


거의 죽은 상태인데 얘기와는 달리 비싸도 너무 비싸 돌아나와 신명 "수중세계"로 고우..



여기는 농수산물甲이의 3배크기를 1마리 만원이란다.   그것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배안에서..


집에 와서 다듬어 놓으니 부산물까지 양이 엄청나다!


본체는 회로, 부산물은 약간 삶아 회로, 나머지 부산물은 라면에...   완전 푸짐하고 죽인다!




내가 루어로 낚은거 아님.ㅋ



량이 많아도 너무 많다!



물론 오늘 처음 갔지만 이젠 두번다시 농수산물은 안간다!      물건값도 물건값이지만 상인들이 삶의 세속에 찌달려서 그런지 너무 불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