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오후 08:35

전어 확인사살 하고 왔네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전 오후 두탕 뛰었네요..ㅎ
오후는 실제 전어가 어느 정도 나오나 확인차 짬낚 갔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구정문 사각엔 사람 바글바글!
고기 보다 꾼이 더 많고요..
전통 학공, 전어포인트는 딱 한분 계시네요..


14:30~ 막 채비하고 던질려고 보니
아! 솔채 모가지가 똑 뿌러져있네요! 이런!
이왕 온거 방법이 없으니 손으로 폭탄하듯이..ㅋㅋ
밑밥은 오전에 쓰다 남은 소량의 밑밥으로..
카드채비는 물에 젖어 녹이 다 슨거 일부러 버릴겸 장착..
던지니 바로 입질 들어오는데 씨알 좋습니다!

그러다 벵에가 한마리 올라오네요..ㅋ
이후 어렵게 전어는 7수 하고 밑밥도 없고
많이 잡을 필요도 없고 하여 16:30분 집으로..
오늘 집에서 할 일이 갑자기 많아지네요..
내일 새벽 쥐치를 위해 막장대 2.5칸 준비도 해야하고,
주걱 솔채도 새로 갈아야하고,
뿌러진 주걱속에 박힌 젓가락나무 제거하여
다시 사용 가능토록 함 해봐야하고,
(워낙 제가 아끼는 주걱이라서요..!)





전어맛 아직 좋네요!
개체수가 엄청 많은 듯합니다!

오늘은 울산 각포인트 조황정보를 드리기 위해
가서 직접 확인한 사항 올려봅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오전 쥐치 7수,
오후 전어 7수,..
행운의 수자 럭키세븐 입니다!^^*

(참! 참고로 한분 계시던 분 영 수확이 좋지않던데요..
던져놓고 밑밥 뿌리고 그냥 가만이 있으면 절대 안뭅니다..
반드시 편광 끼시고 거멓게 집어 되면
바로 슬쩍 감아들이면 2,3마리 물고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