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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풍에 갈 곳이 없어..! 16:45에 밥먹고 열나게 달려가니 18:10쯤 도착, 내 바로 뒤에 누군가가 빵빵! 뺀치님이네!ㅎ 함께 입성, 18:30쯤 부터 담구는데 개체수도 현저히 줄고, 씨알도 2.5지고, 수심층도 수시로 변해서 2m~6m까지 올렸다 내렸다 별 쇼를 다하고, 얼마나 약은지,..(* 뺀치님은 B찌에 b봉돌 하나 달고 전유동)결국 01:00경 시마이 하고, 함께 철수 2.5지 8마리 이제 9월말로 장항은 진짜 끝이나고, 내년에 다시!!! 그간 참 많은 갈치를 내주었다!^^ 더보기
태풍 민들레 영향 북동풍 - 세진 지금 방어진에 갈치 엄청 붙었고, 그러면 중간경로인 세진에도 붙을거고,.. 태풍 민들레 영향으로 10/2까진 계속 북동풍 이지만 현지 답사 결과 그리 세진 않아 세진으로 출조키로.. 오늘도 중날물인 01:00까지만 하기로 하고,.. 도착하여 담궈보니 북북동 옆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루어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찌바리는 날아가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중궈어?)도 마찬가지고 철수하면서 남쪽으로 가보니 루어꾼들 바글바글한데 여기도 애로가 많은 듯.. 역시 아니네! 당분간 태풍 영향으로 북동풍인데 갈 데가 없네! 민들레 태풍 이후 달빛도 없고 남서.북서풍 불어주면 10월초~ 마음의 고향 거제로 뛰어 올 김장꺼리 장만하러 가기로 한다! 더보기
북동풍에 또 장항으로 어제 세진에서 완전 실패하고 오늘 북동풍에 또 장항으로 고우! 어제 세진에서 잡은 삼치도 포를 뜨서 미끼로 준비하고,.. 오늘은 딱 중날물 까지만 하고 철수할 예정으로 간다. 01:20 철수 알람 설정 북동풍 5m/s 죽이네! 도착하여 보니 그 분이 역시 내가 자리 깐 곳에...! 좀처럼 저리 하기 힘들텐데 고기욕심이 많은걸까? 그 자리 꿀 발렸다 생각할까?! ㅋ 추석인사 하고,.. 천마님이 하던 자리로 들어가 준비를 하는데 뒷바람 이지만 세기가 장난이 아니다. 초장에 루어로 들이대지만 또랑물이라 불가능.. 찌바리로 빛의 속도로 흘러간다. 그 가운데도 입질을 하는데 빠른 조류 땜시 챔질이 참 곤란하지만 첫수.. 3지 이후 챔질이 너무 어려워! 22:20 만조때까지 3수 정도 했다가 날물 바뀌며 루어로 연.. 더보기
세진 정식으로 날밤 까러..! 천마님 유혹을 못이겨 기어이 동출키로..ㅋ 나올 때 잡아라! 그런데, 전날과 너무 차이나게 입질 자체가 없다?! 그러다 삼치가 1마리씩.. 이게 원인인가?! 대부분꾼들 견디다 꽝 치고 철수하고 나는 찌바리로 3수, 천마님도 억수로 열씸히 하여 5수 역시 장항인가? 더보기
생미끼 잡고, 밤엔 세진 탐사 오늘은 마지막 연휴인데 가덕의 조건은 내일이 최적이라 일단 내일을 위해 생미끼 마련하러 오드펠 잠시 들렀더만 이곳은 낚시할 분위기가 아니라서 수로로 직행,.. 그런데, 차가 어마무지?! 연휴끝자락에 엄청 모였는데 이거 오늘 고생 좀 하겠다 싶어 마스크 확실히 착용하고 몇마리만 잡으면 되니 일단 들어간다. 오늘은 간간히 미끼용 고딩도 올라와주고, 대부분이 청메가리다. 제법 잡고 철수하려는데 원희씨 전화.. 태풍후 지세포를 다섯차례나 갔는데 씨알도 마리수도 형편이 나까무라상 이란다. 어디 갈 데가 없단다.ㅎ 오늘밤 짬낚하러 세진 간다하고 철수.. 오늘은 어차피 안될거니 일부러 싱싱한 미끼가 아닌, 오래된 염장해둔 전어와 메가리를 갖고가 테스트를 해볼 참이다! 18:30쯤 도착하여 일부러 이영산업이 좀더 가까.. 더보기
태풍직후 긴급출동 약한 태풍직후 상황은 어케 달라질까? 물때는 살아나기 시작하는 5~6물, 19:37 만조후 날물포인트, 북동풍 5m/s 뒷바람! 단, 월명이 너무 밝은게 애로!? 루어스승 운호님과 정말 간만에 동출약속을 하고 대기중인데 천마님 오신단다! 운호님 소개로 이번엔 경부고속도로를 안타고 기장 해운대 고속도로 중간쯤 창원가는 길로 접어들어 대동인터체인지로 간다. 어느쪽이 짧은지는 확실히는 모르겠다. (* 천마님 제안 ; 웅촌 예술고 옆 자동차전용도로로 가서 노포동 -> 대동IC) 도착하니 휴일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많다. 천마님 잠시 기다렸다 함께 들어간다. 천마님으로부터 맥주와 왕만두를 보급받고 우리냉장고로.. 저녁식사 겸해 맥주 한잔 하며 月下에서 먹는 왕만두는 정말 꿀맛이다!!! 전부 먼저 루어로 들이대는데.. 더보기
태풍 오기 전 기회는 오늘뿐! 어제 일찍 집에 오는 바람에 잠을 조금 자서 그런지 생생해진데다 일요일 부터 태풍영향으로 동풍으로 바뀌어 낚시를 할 수 없을거 같아 연짱으로 고우키로 한다. 뜰채님과 뺀치님은 아마도 느태로 동출할 거 같고,.. 18:10쯤 도착하니 차가 제법 있고 사람들이 나보고 들어가도 되냐고 묻고,.. 들어갑시다! ㅎ 벌써 전망대엔 서너명 메가리 잡고있고, 내냉장고엔 아무도 없고,. 여유롭게 자리 잡고 준비하고 있는데 젊은 친구 하나가 처음 왔는데 어디가 잘돼냐? 물으며 내 오른쪽 뺀치님 자주 서는 자리 보다 조금 아래위치인데 나에게 바짝 붙어 선다. 이 넓은 장소에 왜 하필 바짝 붙는지?! 이리되면 날물에 오른쪽으로 흘려 입질을 받는 형태는 오늘 글렀다! 오늘 새로 구입한 핑크빛 웜으로 루어 첫공략 .. 건드리지도.. 더보기
센 태풍 오기 전에 개구뭉 타격 일단 남서풍 이지만 약하다! 2m/s 섭자리는 조용하다. 이리되면 초저녁 맞바람의 애로를 감안하고 가덕으로 가야겠다! 자정 이후는 서풍으로 바뀐다. 케미님 조황을 보면 목요일 01:30 우리 철수후 들어가 새벽피딩을 본 듯하다. 오늘은 뺀치님의 주무기인 루어용 생미끼를 들은데로 준비해 간다. 수심층은 루어스타일이 달라 평소데로 하겠지만 일단 2m권 내에서 테스트는 해봐야겠다! 도착하니 18:30 사람들 제법 들어갔네! 19:20 내냉장고에 도착, 채비후 루어를 던져보니 오늘 루어 좀 힘들겠다는 느낌! 조금후 뺀치님 내 오른쪽에 서고.. 루어 계속해 보는데 입질 없더니 바로 앞에서 퍽 하는데 2.5지 유일 1수 이후 뺀치님은 잘 올리는데 나는 루어엔 반응이 없다. 루어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던질찌 방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