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장마기간 짬낚 1 이번주 날 드는 날은 오늘뿐 이틀 전 쓰고 남은 청개비 다 썩어가니 빨리 나선다. 오늘부터 갈낚대로 쌍포를 치기로 했으니 꽂이도 살겸 '대양'을 가니 04:45에도 문을 안열어 기다리는데 다른 손님들이 와서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거 같은데 '오늘 휴일이란다'라고 하며 전부 가버리길래 나도 출발하여 장자 '대동'에 가니 여기도 05:00가 되어도 문을 열 생각을 안해 전화를 3통이나 해도 일어나질 않아 그냥 갔다. 사공행님도 오고,.. 근데 아예 입질 자체가 없다!? 바다조건은 올들어 최고인데 단지 물때만 안좋은 상황인데 입질 자체를 않는다. 미끼 안사길 정말 잘했네!ㅋ 그러다 소발에 쥐잡기로 내가 1빠로 1수! 아주 나중에 겨우 1수 추가. 총2수 땡! 형님은 오늘도 엿재이다! 사공행님 1수,.. 그러다 .. 더보기
조금 쥐치! 오늘은 조금 조금이라도 물이 덜 갈까? 사실 물때는 별로다.. 황금시간대에 간조다. 오늘은 '천마'님 출근전 짬낚하러 오셔서 동출이 되었다! 반가운 얼굴 정말 오랫만에 뵙는다!^^ 바람도 그렇고 물때도 안좋고 물날은 험하고 오신 날이 장날이다!ㅜ 그런데, 역시나 쥐치낚시가 처음이신데도 불구하고 두마리나 잡아내신다!!!ㅎ 오늘도 우리형님은 연속으로 엿재이다! 측은하기까지 하다!ㅋ 장비 좀 바꾸지..ㅎ 물날이 너무 세니 파래가 자꾸 걸려나온다. 3마리면 충분하니 철수해야겠다.. 회는 마눌이 잘 뜨네! 오늘 천마님 말씀데로 쥐치간을 참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어보니 완전 죽인다!!!^^ 내일부터 본격 장마에 접어들고 일주간은 비 땜에 낚시를 접어야한다! 이 황금시기에..ㅜ 내일은 해뜰녘에 북동풍이 2m/s로 예보가.. 더보기
쥐치 대박! 오늘은 14물이라 물 많이 안가겠지?! 왠일,.. 첫타부터 20호 봉돌을 바다 밖으로 한없이 밀어낸다. 완전 간조타임인데 이런 조류는 처음 접해본다! 오늘 몇마리 걸기 힘들겠다는 예감! 야! 이거 어케해야 입질 파악을 하지!? 근데 쥐치낚시 시작부터 지금 껏 해매던 사공행님은 연짱으로 3마리 연속으로 걸어낸다.ㅎ 오늘 처음이다..ㅎ 나는 한참 지나서야 겨우 입질 패턴을 파악하고 그때부터 좀 잡아낸다. 이후 따문따문,.. 형님은 겨우 4마리/2대쌍포를 채우고 철수한다. 중들물 접어들고 들물엔 채비가 안정상태로 유지된다. 10:15까지 하고 입질이 없아 철수한다. 사공행님 10여수/3대 나는 12수/1대단포 ... 생전처음으로 말쥐치가 한마리 있다. 한젓까락 하입시더!ㅋ 완전 초대박!!! 이웃나눔 6마리..ㅎ 더보기
참쥐치 청개비가 어제 쓰다남은걸로는 모자랄 듯해서 대양에서 1통 산다. 누군가 벵에 친다고 밑밥용 빵가루를 엄청, 커피와 음료수도 엄청 속으로 저리 돈 들이고 고생해서 맛없는 벵에 몇마리 낚으면 뭐하지?! ㅎ 내가 여사장 보고 저사람 긴꼬리 치러 가느냐면서 일부러 농담삼아 내가 사는 이 청개비 뭐 낚을려고 사는지 아느냐?고 물어니 '쥐치 잡으려고 그러죠? ㅎㅎ 오늘은 13물 이라 물이 안갈줄 알았는데 2시방향에서 던지면 잠시만에 10시방향에 가있다. 그런데도 나는 5수를 했고 다 올라와 1마리 방생되고 5수 형님이 2마리 밖에 못잡아 2마리 보태주고 나는 성대 1마리와 쥐치 3마리 가져온다. 쥐치 2마리와 성대 1마리로 회를 뜨서 점심참으로.. 내일도 고우다! 더보기
오늘도 참쥐치 - 사이꼬 빼다!(8수) 오늘은 느즈막이 가본다. 05:00 도착하니 한넘이 4대를 장타용으로 설치해놓고 방울까지 달고 있다. 일단 기분이 안좋다! 왜저리 욕심이 많을꼬?! 구간 약 20m는 독차지한 듯 하다. 파도가 어제밤 동풍 영향으로 제법 세다.. 그런데, 지금 바람은 서풍이다. 12물에 물이 제법 간다. 두번 던지고 있는데 샤넬을 필두로 용연팀들이 나타난다. 채비 노하우와 포인트 공개가 다 되어 버렸다. 참으로 어렵게 개발한 쟝르인데...! 샤넬이 어제 나에게 전화해서 상세히 물어보고 소상히 설명해 줬더니 저런 일을 벌려버린다. 절대 이 장르만은 공개 안하기로 약속들 해놓고서 신의를 져버렸다! 오신다던 사공행님은 안오시고,.. 바다는 넓으니 뭐 딱히 할 말은 없다만,..ㅜ 오늘은 채비가 안착하는 순간 달려드는 듯 하다. .. 더보기
오늘도 참쥐치!! 요즈음 물때도 그렇고 입질 들어오는 시간대도 그렇고 낚시방 문 여는 시간도 감안해서 천천히 출발한다. 그런데, 기름을 넣어러 싼 곳을 찾아 간다고 간게 아뿔사! 분명 간판엔 1,568원인데 기름을 넣다보니 가격이 점정 더 에스컬레이트 되고있다! 뭐지? 영수증을 보니 고급휘발유(3) 이라 표시되어있고 1,774원/l 아무리 생각해도 속은거 같아 전화를 해보니 SELE라 그런지 전화도 안받는다?! 나 태어나 이런 경우 처음 당해본다. 무려 청개비 한통이 날라가 버렸다.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속은게 억수로 분하다. 공정거래 신고를 할려도 그렇고 인터넷에 상호 공개하면 또 법적으로..?! 이런 사기꾼새끼! 정자 접어들기 전 삼거리 우측에 있는 주유소다. 도착하니 형님은 벌써 담궈놓고 있다. 예보데로 북풍이다.. 더보기
연이틀 쥐치!! 어제 쓰고 남은 청개비 들고 04:30 도착에 맞춰 출발합니다. 진짜 왠일인지 밤에 잠을 실컷 잤네요.. 아마도 어제 못잔 잠 다 잔거같았습니다. 자면서 꿈을 꿨는데 과거 부하직원들이 말을 안듣는, 무시하는 듯한 꿈을..ㅎ 현업시절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도 왜 이런 꿈이...?! 오늘 고기 안되는거 아이가?! 도착해보니 영감재이 둘이 벌써 하고있다. 하지만 이시간엔 보리멸만 나올건데...ㅋㅋ 역시나! 나는 안담구고 천천히 시간 보내다 원투! 역시나 1빠로 씨알급..ㅋㅋ [씨알급] 곧이어 연짱으로,..ㅋㅋ 염감재이 둘이 내가 릴링할 때 애써 눈길을 돌린다..ㅋㅋ 엄청 달았다는 얘기..ㅋㅋ 사공행님은 혼자서 계속 궁시렁 궁시렁 까지..ㅎㅎㅎㅎㅎㅎㅎ 형은 그때까지 딱 1마리 하고 더이상 안되길래 방금 내가.. 더보기
올해 첫 참쥐치!!! 어제 6/24 형님 새벽에 쥐치 첫출조하여 참쥐치 존재여부 확인직후 전화,..두마리 했다는데.. 그래서 새벽미끼도 살겸 오후바리를 물때에 맞춰 나가봤는데 오후에는 아예 안된다. 입질 한번 없다. 오늘새벽 잠이 너무 일찍 깨어 04:30 담구는걸 목표로 출조.. 오신다던 형님은 안보이고 전화해보니 저아래 개울가쪽에 사공행님하고 계시네.. 작년 경험으론 그쪽이 씨알도 작고, 입질도 더뎌! 근데 새벽엔 보리멸만 달려든다. 괜히 일찍 올 필요가 없을 듯! 조금 지나니 약지만 첫타에 쌍걸이가 올라온다.. 왠재수!ㅋ 조금후 형님도 2마리 했단다. 그걸로 끝! 채비 던져놓고 형님한테 새로산 미끼를 전해주러 운동도 할 겸 자갈밭을 뛰어본다. 왕복 2.5km 정도.. 가보니 사공행님은 4대나 쳐놓고 꽝이다!..ㅋㅋ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