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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 곳은 바다! 그간 코로나. 독감검사를 다하고 약을 20일 가량 장기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말끔히 떨어지지않는 감기로 방콕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새벽운동도 하고,... 바다도 가야겠고,... 이래저래 정보 수집해봐도 정보도 없고,.. 그래도 가장 최근 조황인 부낚 'ㅂㅇ대물ㅌㅈ' 조황 보고 '일광'을 목표로 자료수집 하고 점심 후 나서본다.. 일광 작은방파제에 가보니 꾼들은 많은데 조건이 물도 뒤비지고 악조건이다.. 올리는 사람도 없다.. 위의 일광지역 예보와는 달리 남풍이 엄청 강하게 분다.. 다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가다가 '신리'에 들러보니 여기도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듯... 바람은 남동풍끼가... 다시 빠꾸하여 '잿골'로... 여기도 장난이 아니도 ... 물도 뿌옇고,.. 낚시 하는 사람은 둘뿐.... 더보기
날씨도 좋고..미나이떼 Go~! 물때가 정오시간대에 완전 간조다! 늦은 점심 천천히 라면 한추바리 하고 느린 걸음으로 잿골로... 도착하니 사람 구석 구석에 짱박혀 있고,.. 갯바위엔 씨알도 굵은 녀석들이... 내가 정한 포인트 초입엔 자리가 없고 안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많다?! 왜이래? 던져보니 초입과 갯방구엔 올라오는데 이쪽은 아예 입질이 없다?! 왜 이래?! 마침 내가 담군 시간이 완전 간조시간... 오늘은 몇마리만 잡자..ㅋ 12:30 ~ 시작 시간이 좀 지나도 입질은 없고,...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확실한건 수온이 엄청 차다! 그럼 방법은 하나 뿐! 수심을 거의 1.8m 정도로 맞추니 겨우 약은 입질이 들어온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걸 모르는 듯! 거의 못잡네! 나도 따문 따문 이긴 한데 그래도 ㅎㅎ... 초입꾼들 잿골에.. 더보기
짱대 하나 살렸다! 나의 최고의 갈낚짱대가 그간 초리대 단종으로 살리지 못하고 쳐박아뒀던 [SENS & TECH]의 'Blue Sens 1호대'를 오늘 OK 장부장에게 맡겨 민물초리대라도 좋으니 살려달라해서 초리와 가이드들 넣고 26,000원 들여 짱대 하나 살렸다! 이제 평생 짱대 살 일은 없게됐네!!..ㅎㅎ 갈낚짱대로서는 이 짱대를 따라갈 짱대가 없는 듯 하다.. 부산 소재 메이커 가볍고 튼튼하고,..최고다! 가자낚시 여사장이 추천한 짱대 더보기
오늘 날이 좋아보여 오전바리 갔는데.. 은행업무는 오후로 미루고 좀 일찍 잿골로.. 도착하고 07:45 ~ 시작 총3사람이 이곳 저곳에서 하는데 아예 소식이 없다. 바람은 없고 입질도 전혀 없고,.. 분명 09:00 전후 되서는 출근 하실낀데 기다려야 하나.. 집에 가야하나 ? 갈등中 09:00 한촬영 하고,..ㅋㅋ 09:00 얘네가 출근시간은 정확히 지키네... 1빠로 내가 한마리 올리고는 요즈음 전공의들 처럼 파업하는지 소식이 없네..?! 좀 있으니 잠시동안 집중적으로 입질이 들어온다.. 요때 좀 챙겼네!..ㅋㅋ 바로 앞에서 오사리도..ㅋㅋ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입질은 더이상 안들어오고,... 근데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걸 보니 똥바람 남동풍이네! 예보와는 달리.. 이러면 고기 안되지.. 갈바람이 불어야지! 뒤에서 "고기 좀 나오능교?" .. 더보기
완전 (원치않는)초대박! 이른 점심 라면 한추바리 하고 어디로 갈까?! 이거 보고 옳다구나 서생으로 Go~! 사람 많다.. 처음 북서풍이다가 오후2시경 부터 남서풍으로 바뀌니 자리 잘 선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진입... 초입 갯방구와 ttp에도 처음엔 북풍 맞바람 인데도 꾼들 제법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 빽빽해서 다시 돌아나온다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곳을 용하게 들어가니 여긴 완전 명당이다! 포인트 하나 개발!!! 좌.우 5m는 사람이 설 수 도 없다! 천해의 요세다!!! 12:00 부터 시작.. 오늘은 아예 밑밥통 안열고 시작,.. 던지면 확실히 가져가고 버글버글 수준이다! 누가 봄철 아니랄까봐 13:30경 남서풍으로 바뀌는데 이건 완전 예보와는 달리 거의 폭풍수준이다! 허나 내자리는 안정적! 한참 하고있는데 내 오른쪽이.. 더보기
천마님과 동출 세진 가기로 하고 여러 조건들 챙겨본다 내가 먼저 도착하여 ㄱ자로 가보니 1m 간격으로 서있는데 전부 열중쉬어~! 정면쪽을 넘어가 보니 바람도 세고 사람도 거의 없고.. 09:00 인데 고기 다 어디 갔나? 고민하다 천마님께 전화 상황 설명하고 잿골로 가자고 정하고 출발,.. 도착하여 어렵사리 끝바리로 들어간다. 많지는 않는데 따문따문 나온다... 그러나, 씨알이 보르뻰..ㅋ 정오까지 열씸히 하고 천마님 준비해 오신 김밥으로 한추바리 맛있게 하고 오후게임 시작.. 14:00까지 하기로 하고 열심히 하는데 ttp넘어로 옆바람인 곳에 바글바글 한단다.. 13:30 철수하다 다시 전을 펴고 15:30까지 하기로 하고 하는데 높은 곳에서 하니 원줄이 날려 입질은 잘 해도 챔질이 어렵다! 아래 훌치기는 밑밥 한번.. 더보기
간만에 맑아..늦게 Go`! 삼대구년만에 맑고 깨끗해 좀 늦게 세진으로... 아무래도 오늘은 바람도 없고해서 바로 정면으로 간다. 멀리서 보니 ㄱ자 쪽은 한빼까리 바글바글.. 그 너머는 모르겠고 정면은 막대찌 외에 나혼자다! 09:30 ~ 간만에 주황색볼을 셑팅 하고 던지니 바로 끌고간다. 근데 씨알이... 오늘은 나혼자니 여유가 많다! 그간 쓰다남은 극소량의 미끼를 오늘 다 소진할 생각이다. 나중에 되니입질은 하고 어신찌는 잠기는데 챔질하면 없다!? 10여회를 헛챔질 하네! 학공낚시후 처음이네! 그러다 입질 없고,...? 수심 더 주니 씨알도 굵고 올라오네.. 내일 흐린 날 낚시를 위해 빨딱찌 만들어 놓은거 서는찌로 봉돌 달아 테스트도 해보고,.. 12:00경 조류도 빨라지고 입질도 없어 철수.. 22마리 한추바리 하입시더!ㅋ 더보기
연이어 투고우! 새벽에 운동하고, 할 거 다하고 좀 일찍 나서본다. 근데 엄청 춥네! 영상인데도.. 일찍 나서도 차가 엄청 밀리네! 세사람 와 있는데 고기가 안나온다.. 08:00 ~ 했는데 ... 전부 열중 쉬어~! 어제는 일찍도 나온거 같더만.. 메가리가 꽁치 대신 올라오길래 갈낚미끼 확보차원에서 3마리 keep .. 나중에 두사람 더 오는데 어제 왔던 사람들인데 아무리 봐도 용연팀 '해녀 박사장'과 '전어도사 훌치기꾼 갑식이' 같다! 용연에 고기 안나오나 보다..?! 09:30 ~ 나오기 시작하는데 ㄱ자 주변에서만 나오고 내가 선 자리 안쪽은 아예 입질이 없다.. 추워서 견디기가 힘들다! 그러다 09:30 ~ 이제 안쪽도 한두마리 나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내옆에 한사람 들어오는데 짱대가 독일전차다!!! 와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