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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바리 벼루던 곳에 Go~! 감만에 햇빛을 잠시나마 볼 수 있을거 같은 오전에 한바리 하고 올 요량으로 일찍 나선다.. 출근길 엄청 막히네! 08:00 ~ 담구려고 갔는데 러쉬아워라 한참 늦어졌다.. ㄱ자 북풍 뒷바람에 서너사람 중요포인트에서 계속 올리고 있고, 오늘은 바쁠 것도 없으니 여유롭게 준비한다. 이곳은 맑으나 흐리나 볼이 잘 안보이는 곳이라 감으로도 느껴본다.. 내 바로옆 할배 던지고 밑밥 한주걱...반복.. 계속 이런 씩으로 잘도 잡네! 우리는 저렇게는 재미가 없어 못하는데..ㅎ 올해 들어 그래도 볼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으니 천운이다! 학공이 정말 몇년만에 돌아오자 안보이던 볼도 잘 보인다!!..ㅎㅎ 08:45 ~ 시작.. 수면에 완전 뜬거 같아 재미로 빨딱찌채비가 재미있을거 같길래 채비를 한번 바꿔본다.. 그런데, 확.. 더보기
결국 등잔밑이...컴백 환영!^^ 계속되는 날궂이에 도저히 견딜 수 가 없다.. 현장 파악도 할 겸 결국 나서보는데 오늘도 흐린데다 강한 북동풍..어디로?? 온산(신한중공업 위험한 곳?) 정보도 있었고, 감포 정보도 있었지만 잿골로 낙점하고 이른 점심 피자 한조각으로 때우고 Go~! 잿골 여기선 제일 안되는 안통에 북동풍 피해 엄청 많은 사람이 모여 하고있는데 정말 따문 따문인 듯?! 어디로 갈 것인가? 집으로..? 간절곶 들어가 뒷바람 가능한 안통 초입에 들어가 던져보고 반응 없어 밑밥도 뿌려봤지만 입질 없는데 여기는 관광지라 도대체 남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몸도 마음도 불편하여 바로 철수.. 해안길 따라 강양 -> 우봉 -> 신한중공업 ---> 결국 그곳까지 왔는데 차가 엄청 많네?! 나 빼고 다 알고있었다는 얘기!? 올라가보니 물색도.. 더보기
갈까 말까?! 에라 가자~! 칠암으로...ㅋㅋ 오늘 아니면 앞으로 계속 연짱 비오는데 오늘은 아무리 봐도 예보와는 다를거 같고,.. 11:00 예보를 보고 하늘을 보니 햇빛이...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점심시간에 초를 안친다... 이는 가겠다는 결심 때문이리라! 마지막으로 칠암 예보를 보니 가도 될 듯 해서 마음을 굳힌다! 한추바리 후다닥 마치고 네비 찍으니 고속도로로 안내한다.. 빨리 가기위해서는 맞는 선택일 듯 해서 칠암방파제로 고우! 칠암방파제 도착하니 완전 흙탕물이다.. 큰일이네! 잘못 왔네! 거꾸로 국도를 거슬러 올라간다.. 신리, 신암 도착하니 역시나 완전 뻘물이다... 오늘 완전 조졌네! 그러나, 쉽게 포기가 안되네... 평동 간절곶 역시나.. 에라 바로 집으로 내빼버리나..?! 간절곶 뻘물 지나 잿골을 지나는데 여긴 푸르다!... .. 더보기
오늘 참 많은 일을...ㅎ 새벽운동 마치고 오늘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짱대 고치는 일이다! 오늘 오전 ok에는 장부장이 근무하는 날이다. 장부장 근무에 맞춰 짱대 수리를 간다.. 민물26개조대(학공전용대) 초리 수리次.. 역시 짱대 수리는 장부장이 기똥차게 잘한다!! 수리하는 동안 10파이볼 2봉 구입하고, 학공 밑밥 3월 대비 6,000원짜리 하나 갠다. 사실 오늘 예보가 구름이 끼고 이후 비예보 였는데 짱대 수리후 보니 햇빛이 짱짱이다. 구라청 김양!ㅎ 시간도 딱이고, 오늘 어차피 세진에 고기가 완전히 빠진건지 확인도 해야하고 해서 이른 점심 라면 한추바리 하고 세진으로.. 정확히 11:30 ~ 시작,.. 제법 있는 꾼들 가만보니 전부다 세월 잡아먹고 있는거 같다. 밑밥 몇주걱 뿌리고 던져보니 30분이 지나도록 입질이 아예 .. 더보기
오늘은 뭣이 여~엉 안되는...! 오늘은 날씨가 흐려 고기가 잘 안될거 같은데 어신찌도 흐린 날 잘 보이는 초록찌가 없어 ok 가서 살까 하다가 안되면 감으로 잡지 하고 그냥 나선다. 작년에 하도 학공이 안되어 이젠 온난화로 학공은 영원히 접어야겠다 생각해 소품 준비 안함. 08:45 ~ 시작 바람이 거의 안분다.. 그런데, 예상데로 입질이 없다.. 오늘은 출근시간이 어제보다 30분 늦은건가?! 기다려보자 했건만 시간이 지나도 아예 입질이 없다.. 아무리 흐려도 이렇게 까지는 아닐텐데...?! 밑밥 뿌려보지만 아예 반응이 없다.. 거의 한두시간 지나고 뭔가 입질이 오는 듯 해서 정신 차리고 연짱 2마리.. 잡아둘려고 밑밥 뿌려보지만 이후 입질 뚝! 그러다 1시간쯤 지나고 또 1마리 ... 이건 아니다 싶고 빗방울도 뜨고 해서 11:00 .. 더보기
오늘 자리는 많을거고..이젠 오전바리 예보는 이랬습니다! 08:20 출발,... 도착하니 08:45 진입하니 ㄱ자 주변에 한뭉티기....아래 세숫대야에 한뭉티기,.. 정정면엔 나 포함 둘뿐 바람도 안불고 시작과 동시에 밑밥 조금 붓고,.. 근데 고기가 없다! 아직 덜달았나보다.. 기다리자.. 바람이 똥바람(남동풍) 인데 오늘 고기 잘 안되겠네!? 09:15 쯤 되니 무언가 끌고들어간다.. 늦게 챔질하니 헛탕... 무언가 왔구나... ! 다시 던지니 시원하게 가져가네... 그때부터 올라오기 시작.... 한참 하고있는데 내옆에 한친구 진입.. 특허낸 빨딱찌로 들이대네! 나는 연짱으로 뽑아낸다... 그 친구는 조용하다... 요즈음 이시즌엔 볼채비가 최고다! 한참 낚는데 입질하여 챔질....뭔가 허전하다!? 원줄이 싹은 걸 알고 있지만 갈 데까지 .. 더보기
설 음식 산뜻한 회로 대체를 위해.. 이른 점심 우동으로 조지고 세진으로 Go~! 예상데로 사람이 많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고 구멍은 좀 있다.. 멀리 갈거 없이 정면 올라가서 바로 앞에 훌치기만 피해서 자리 잡는다. 근데 예보 남서풍과는 달리 똥바람 남동풍이다.. 요거 오늘 적당히 잡고 잘 안될거니 빨리 철수하라는 바람이네!ㅋ 요즈음 봄이 다가오는지 잠결에 온갖 잡꿈이 뀌여 죽겠는데 바다도 어김없이 오후엔 남풍계열로 바람이 분다. 아니나 다를까 일찍 왔던 내옆사람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하는 말이 3마리 밖에 못했다네..ㅎ 그래도 열심히 해본다. 생각보다 입질은 잘 하는데 바로 앞에선 챔질이 안된다.. 사람들 계속 밑밥을 치길래 눈치 보여 나도 중간중간 밑밥 몇번 쳐보는데 입질 없을 땐 쳐봐야 헛빵이다! 학공낚시 40여년 하면서 나는 왜 .. 더보기
대목에 잠시 나가봄..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마스크 끼고 이른 점심 비빔밥 한추바리 하고 세진으로 Go~! 세진 중간도로로 가고있을 때 엄청난 속도로 앞질러 급하게 가는 캠핑카 주차를 같이 하네! 이양반 엄청 마음이 급했던 듯! 예상은 했지만 들어갈 데가 없네!ㅜ 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이 진입하게되네... 나는 오늘 가급적 적게 잡을 요량으로 밑밥을 안가지고 들어간다. 어차피 좌우 양사방에서 퍼부울게 뻔할거니..ㅜㅜ 명절 뒷날 많이 잡아가면 욕들어 먹기 딱이니 그냥 나 먹을 양만 잡을려 노력한다..ㅋ 목표설정 7마리..ㅎㅎ 11:45 ~ 시작한다. 내옆 훌치기 젊은 친구 결국 내채비 넘어로 걸쳐버리네... 그럴줄 알았다.. 훌치기 캐스팅이 자유롭지 않았던 듯! 그래서 내가 "짱대 안갖고오셨나요?" 하니 "예? 왜그러는데요?"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