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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노하우데로 해야.. 오늘 오후 바쁜 일정으로 오전바리 계획하다 보니 타임 킬링 해야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일찍 나서본다. 07:20 도착.. 역시나 안되네! 해 뜨고 10:00쯤 되어야 되나보다!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포기하고 철수하는데 정면 중간쯤 오다보니 한명이 밑밥을 뿌리니 학공이 희떡 보이길래 다시 내려가 담그기 시작,.. 이걸보면 (아마도 학공이 당월쪽에서 이영산업쪽으로 들어오나 보다!) 근데 미끼를 허물거리는 크릴미끼를 갖고 갔음에도 옛날에 갯가에서 줏은 곽크릴 가공품을 쓰보는데 정말 이건 입질도 잘 안하고 바늘에 붙어있질 못하고 여~엉 안좋다! 역시 허물거리는 오래된, 아미노산 가득 생성된 미끼가 최고임을 확인한다. 오늘은 일찍 철수해야 하니 그대로 하다가 10:40에 철수한다. 옆에 사람들 아예 학.. 더보기
천마님과의 동출 점심 먹고 13:00 부터 할 요량으로 시간 맞춰 Go! 도착하니 천마님..ㅋㅋ 오늘 바람 없고 다 좋은데 흐림이라 구름이 많이 끼어 좀 힘들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얼마나 약은지..ㅋ 어제 손톱만큼 남은 허물허물 미끼로 들이대는데 억수로 약지만 제법 올라온다..ㅎ(그걸로 다 낚았다는...ㅎ) 천마님과 나를 제외하곤 거의 낚는 사람이 없다.ㅋ 16:00에 시마이 하고 철수한다.. 내일 모레는 비도 오고 바빠서 못오고 금요일 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무우 썰어넣고 회무침 했더니 죽이네!ㅋ 더보기
올해는 대풍년!!! 수온이 떨어지는 추세라 별 기대 안하고 12:00 부터 시작 그런데, 예상외로 고기가 따뜻하다.. 물결 보니 안될거 같았는데 많다! 북서에서 남서로 바뀌고 바람이 엄청 차다.. 입질은 엄청 약다!! 다 허물어 문드러진 3주 지난 크릴 미끼에 미친 듯 달려든다..ㅎ 내옆에 아저씨 철수하는 나를 잡고 미끼 뭘 쓰는지? 수심 얼마나 주는지 등 계속 확인한다.. 추워죽겠는데..ㅋ 다 허물어진 크릴 보고 놀란다..ㅋ 16:00 철수한다 20마리만 남기고 지인 불러 다 넘겨준다.. 하여튼 올해는 대풍이다!!!^^ 더보기
2물에 물이 차가워.. 이른 점심으로 라면 한추바리 하고 겁나게 밟아 세진으로.. 사람 많네! 토요일 11:40 ~ 근데 학공 올라오는거 같지않아 보인다. 억수로 힘들게 1수 .. 물이 얼음장이다! -> 급히 수심 1.2m로 조정하고 따문따문 미끼는 역시 아주 오래된, 벌써 며칠째 쓰는 다 녹아빠진 크릴이다.. 이게 최고! ~ 14:40까지 하고 철수한다. 더보기
오늘은 오전바리..그러나, 08:00 중들물 전부터 담궜는데 어찌 어제와는 달리 입질이 없다.. 애꿎은 밑밥만 뿌려보지만 소식도 없고,.. 한참 지나서 겨우 한마리, 그리고, 또 한참 지나서 한마리,..또 한마리.. 오늘도 역시 사람은 꽝인데 어제와는 달리 고기도 거의 꽝 수준.. 오늘은 조금 그러다 한참 지나서야 따문따문 물기 시작한다.. 과거와 같이 거의 10시 가까이 되야 나오나 보다.. 제법 잡았는데 갑자기 물이 어름장이 된다.. 그후 서너마리 추가하고 철수해야겠다! 더보기
사람은 꽝, 학공자는 바글바글!!! 작년에 1미..땡 올해 집안사정으로 바다 갈 여유가 없어 오늘 처음으로 온산으로... 온천지 바글바글 소식 듣고 ok 들러 밑밥 좀 개니 장부장 曰, 바글바글인데 입질을 아예 안한단다!? 박프로 말과 동일! 09:0에 도착하니 사람은 한명도 없다! 이거 뭔가 이상한데..?! 김이 확 센 가운데 밑밥 한번 뿌리고 기대감 없이 던지니 바로 뭔가 회~엑 가져간다?! 뭐지? 그때부터 던지니 들어가자마자 바로...이거 뭐 이래//ㅋㅋ 미끼도 지난번 구뭉치기때 쓰던 오래되어 다 녹아진 크릴에 찌를 볼 일도 없이 던지고 1초면 가져간다..ㅎ 오후일정 때문에 10:40에 접고 철수한다.. 정말 간만에 맛보는 학공 너무 맛있네!!! 더보기
Merry Christmas!^^ 공간이동 더보기
이제 굳바이 할까?!..구뭉치기 Go! 11/15(수) 날도 간만에 따시고해서 대변에 내년을 위한 메가리 고등어를 대상어로 하면서 갈낚상황도 볼겸 갔더니 그 영감씨가 동행자와 함께 와있고 꾼들이 거의 없다.. 개똥도 약에쓸려면 없다더니 메갈과 고딩은 아예.. 풀치도 마찬가지.. 21:30 되어 이젠 끝이구나 하고 미련없이 철수후 장비 챙겨넣을 준비를 마치고 어제 간만에 회가 먹고싶어 구뭉치기를 갔더니 자연이 그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네!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