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엿재이 면한 날
어제 많이 마신 술로 일찍 잠들었다 01:00경에 잠이 깨서 결국은 출조때까지 잠을 설치다 출발직전에 잠깐 잠이 들었다 깼다. 도착하니 형님 먼저 와서 담그고 있고,.. 준비중인데 사공행님 오시고, 내 오른쪽에 또 한사람... 물이 많이 가니 좀 떨어져달라고 했더니 아는 사람이네. 삼산 봉조씨가..ㅎ 커피한잔 얻어먹고,.. 수온이 19.1도임을 보고 왔는데 더 떨어지는지 아예 입질이 없다. 그러다 큰 입질에 낭태새끼가 올라온다. '삼산'은 오늘 첫출조에 2마리 머리 얹고,.. 성대도 가끔 올라오고,.. 해무도 끼고,.. 입질은 없고,.. 수온이 많이 떨어진 듯! 자동차 안프로 팀들 전부 한두마리, 사공행님도 1마리, 형님도 1마리 나는 겨우 엿재이 면하고,.. 대신 씨알이 큰 암쥐치다. 09:00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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